MS Firefox 2007

기타 2006. 10. 30. 10:44
-_-;; 누구 짓인지는 모르겠지만..

재밌는건 MSDN의 Channel9 blog에 이걸 누가 포스팅했는데, 재밌다, 웃기다는 반응이 많다는 것..ㅎㅎ


MSFireFox.com 을 가보면 더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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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kong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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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에 신청한 무료 무선 공유기를 받았다..




일단, 네트워크 연결은 괜찮은 것 같다.
FON 웹사이트에서 공유 영역의 대역폭을 조정할 수 있어서
혹시 다른 사람이 이 공유 영역을 쓴다고 해도, 자신이 인터넷을 쓰는데 별로 방해가 될 것 같지도 않다.

아래 그림에서도 볼 수 있듯이..상태는 좋은 편..ㅎㅎ
MyPlace가 보안이 적용된 개인 영역, 즉 내가 쓰는 부분이고
FON_AP가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공유 영역이 되겠다.
하지만, 하루 3000원을 내고 누가 쓸 것 같지는 않다. 활성화된다면 모르겠지만...


Posted by kkong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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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본색 2

영화 2006. 10. 27. 03:55

사실 1편보다 "英雄本色"이라는 제목이 더 잘 어울리는 것이 바로 이 2편이다. 겨우 3명이 수백 명의 적들이 기다리고 있는 저택으로 당당하게 찾아가서, 거의 전쟁을 방불케 하는 전투 속에서 결국 배신자를 처단하고, 온 몸에 상처를 입은 채로 소파에서 담담하게 죽음을 기다리는 모습..그것이 바로 영웅의 모습이다.

이 영화는 내가 너무나 아끼고 사랑하는 영화이다. 1편과 2편 합쳐서, 아마도 수십 번은 족히 봤을 것이다. 1편은 개봉 당시에 보지 못했지만, 2편은 개봉했을 때 극장에서 보았다. 고등학교를 다닐 때, 시내에 조그만 재개봉관이 하나 있었는데 가끔 이 영화 1,2편을 동시 상영할 때가 있었다. 그것도 또 혼자 가서는 1,2편을 한꺼번에 연속해서 봤던 기억이 난다. 그 후에도 틈만 나면, 비디오 대여점에서 빌려서 봤을 것이다. 당연히 1,2편을 같이 빌려서 한꺼번에 봤던 적이 많다.

이번에 3부작 DVD세트를 사면서, 또 2편을 보게 되었다. 2편을 먼저 본 이유는, 사실 1편은 이미 DVD를 사서 봤기 때문이다..-_-;; 하지만 현재는 2편은 DVD를 따로 구할 수가 없다. 오로지 3부작 세트만이 있을 뿐..^^;; 예전에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이렇게 되어버렸다.

그리고, 2편이 1편보다 주윤발이라는 배우가 더 멋지게 나오기 때문이기도 했다. 사실 영웅본색 하면 떠오르는 배우는 장국영도 적룡도 아닌 바로 주윤발이다. 1편에서도 멋지지만 배신당한 후의 만신창이가 된 모습은 사실 좀 주윤발답지 않은 모습이다. 그에 비해 2편에서는 그냥 멋지게만 나온다... 1편에서 죽은 소마(맞나?)의 동생이라는 설정인데, 형보다 더 밝고 약간은 장난기있는 캐릭터여서 더 그럴지도 모른다. 2편에서 나오는 약간의 개그는 모두 주윤발의 몫이고, 그런 것들이 실제 1편의 캐릭터보다는 주윤발이라는 배우에게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전에 "방탄승"인가 하는 이상한 헐리우드 영화를 보니 이제는 꽤 늙어버리셨던데.. 암튼 영웅본색2는 정말 주윤발을 위한 영화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코트를 입고 성냥을 씹는 이미지는 다 2편에서 나온 것이다)

물론, 여자분들은 장국영이 죽는 모습에 안타까워했겠지만...

스토리 면에서 보면, 1편보다는 힘이 없다. 1편에서 정말 가슴을 울렸던 의리나, 형제애 등은 이 2편에서는 찾기 힘들다. 스토리도 엉성한 데가 많고 - 따지고 보면 한이 없다. 장국영을 쏜 다음에 바로 차를 돌려서 장국영을 병원으로 데리고 가는데 그 조직 사람들이 아무도 몰랐을까 라던지, 갑자기 뜬금없이 나온 그림(만화?) 그리는 할아버지 라던지 - 무엇보다도 사실 너무 경쾌하다..-_-;; 1편과는 분위기가 너무나 다른 것이다. 1편은 홍콩 느와르(사실 이것도 뭔가 개념을 잡기는 참 모호하지만)라고 말할 수 있지만, 2편은 액션 활극이라고 해야 한다.

하지만, 글의 처음에서 말했듯이, 후에 첩혈쌍웅에서 더 우아하고 세련되게 표현되는 장대한 전투씬 - 소수의 영웅이 수십, 수백의 떨거지들을 상대하는 - 이 바로 이 2편에서 처음 모습을 보였고 (다들 아시는 정소동 무술 감독의 작품이다) 장엄하게 느껴지는 첩혈쌍웅보다 더 박진감이 있다는 것이 이 2편의 장점인 것 같다. 거기다가 서비스로 적룡 아저씨의 칼솜씨까지...ㅎㅎ

자기가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스스로 몸을 던져서 뭔가를 해내려는 사람들이 있다. 사실 바보같은 미련한 행동이긴 하지만,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숭고함이나 감동을 느낄 수가 있다. 그런 사람들을 영웅이라고 부른다. 바로 이 영웅본색 2편의 주인공들이 그런 사람들이었다. 유치한 10대에게는 그 이상 멋있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중고등학교 시절의 나를 말하는 것이다.ㅎㅎ) 그리고, 지금 다시 봐도..역시 멋지다..-_-;;




영웅본색 3부작 콜렉션 일반판 뉴패키지 박스세트 (dts 3disc)
오우삼 감독, 주윤발 외 출연/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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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kong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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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장희창 옮김/민음사

드디어 처음 읽었다..읽을 생각은 전부터 있었지만, 왠지 손이 가지 않는 그런 책이었다...-_-;;;;

한 번 읽어서는 전체를 파악하기가 너무 힘든 책이다. 기본적으로 예언서 혹은 시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지라, 과연 전체를 관통하는 구조가 있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해설서도 읽고 책 자체도 몇 번은 더 읽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중이다.

하지만 책의 여러 부분에서 대단한 통찰력을 느낄 수가 있었다. 아래는 읽으면서 그런 느낌을 받았던 부분들이다.
형제들이여, 간곡히 바라노니 대지에 충실하라. 그리고 하늘나라에 대한 희망을 말하는 자들을 믿지 마라. 그들은 스스로 알든 모르든 독을 타서 퍼뜨리는 자들이다.
인간의 위대함은 그가 다리(橋)일 뿐 목적이 아니라는 데 있다. 인간이 사랑스러울 수 있는 그가 건너가는 존재이며 몰락하는 존재라는 데 있다.
정신이 더 이상 주인으로 신으로 여기지 않으려는 거대한 용은 무엇인가? 너는 해야 한다. 이것이 그 거대한 용의 이름이다. 그러나 사자의 정신은 이에 대항하여 "나는 원한다." 라고 말한다.

국가는 가장 냉혹한 괴물들 가운데서 가장 냉혹하다. 그 괴물은 차갑게 거짓말한다. 그 괴물의 입에서는 "나, 즉 국가는 민족이다" 라는 거짓말이 기어 나온다.
그대들이 국가를, 이 새로운 우상을 숭배하면, 국가는 그대들에게 무엇이든 주려 한다. 그렇게 하여 국가는 그대들의 빛나는 덕과 그대들의 자랑스러운 눈길을 매수하는 것이다.
국가는 그대들을 미끼로 삼아 많은 너무나도 많은 군중을 유혹하려 한다! 그렇다. 그렇기 위해 지옥이라는 예술품, 신의 영광으로 장식되어 쩔렁쩔렁 소리를 내는 죽음의 말(馬)이 고안되었다.
착한 자나 악한 자나 모두 다 독을 마시게 되는 곳. 그 곳을 나는 국가라고 부른다. 착한 자나 악한 자나 모두 다 자기 자신을 상실하는 곳. 그곳을 나는 국가라고 부른다. 모든 사람이 서서히 자살을 하며, 바로 그것을 삶이라고 부르는 곳, 그곳을 나는 국가라고 부른다.
여인에게는 아직도 우정을 맺을 능력이 없다. 그러나 말하라. 그대 남자들이여. 그대들 중 누가 우정을 맺을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
그러나 그대가 마주칠 수 있는 최악의 적은 언제나 그대 자신이다. 그대 자신이 그대를 기다리며 동굴과 숲에서 잠복하고 있는 것이다.
고독한 자여, 그대는 그대 자신에 이르는 길을 가고 있다! 그리고 그대의 길은 그대 자신과 그대의 일곱 악마 곁을 스쳐 지나간다.
도덕군자들이여. 그대들은 아직도 대가를 바라는구나! 덕에 대한 대가를, 대지에서의 삶에 대한 대가로 천국을, 그리고 그대들의 오늘에 대한 대가로 영원을 바라는가?
그대 강력한 자여, 나는 다른 누구도 아닌 그대에게서 바로 아름다움을 요구한다. 그대의 선의(善意)가 그대의 마지막 자기 극복의 대상이 되기를.
나는 그대가 온갖 악을 행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 때문에 내가 그대에게 선을 요구하는 것이다.
인간들 사이에도 뜨거운 태양이 낳은 아름다운 새끼들이 있고 악인에게도 경탄할 만한 것이 많지 않은가.
그대들 중 최고의 현자들도 내게는 그다지 현명하게 보이지 않듯이, 인간의 악의도 실제로는 그 소문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다.
인간이란 결국 자기 자신만을 체험하는 존재가 아닌가.
이것이 지금 나의 길이다. 그대들의 길은 어디 있는가?라고 나는 나에게 길을 물은 자들에게 대답했다. 말하자면 모두가 가야 할 그런 길은 존재하지 않는다!
고귀한 영혼의 기질은 그렇다. 그러한 영혼은 아무것도 공짜로 얻으려 하지 않으며, 삶에 있어서는 특히 그러하다!
아! 이 착한 자들! 착한 자들은 결코 진리를 말하는 법이 없다. 정신에 있어서 이처럼 착하게 된다는 것은 일종의 병이다.
그들, 이 착한 자들은 양보하고 참고 견딘다. 그들의 마음은 다른 사람을 따라서 말하고, 바닥에서부터 복종한다. 그러나 복종하는 자는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이지는 않는다.
그대들이 어디서 왔는가가 아니라 어디로 가는가 하는 것을 앞으로 그대들의 명예로 삼아라! 그대들 자신을 넘어서서 가려는 그대들의 의지와 그대들의 발, 그것을 그대들의 새로운 명예로 삼아라!
그대들은 증오할 가치가 있는 적을 가질 뿐 경멸할 적을 가져서는 안 된다. 그대들은 그대들의 적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말과 소리가 있다는 것은 얼마나 사랑스러운 일인가. 말과 소리는 영원히 분리되어 있는 것 사이에 걸쳐진 무지개이자 가상의 다리가 아닌가?
저마다의 영혼은 다른 세계를 가지고 있다. 저마다의 영혼에게 다른 영혼들은 세계 너머의 세계다.
가장 비슷한 것들 사이에서 가상은 가장 아름답게 거짓말을 한다. 왜냐하면 가장 작은 틈새야말로 다리를 놓기가 가장 어렵기 때문이다.
나에게 있어서 어떻게 나의 바깥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바깥은 없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소리를 들을 때마다 이 점을 잊어버린다. 잊어버린다는 것은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나는 일찍이 가장 위대한 인간과 가장 왜소한 인간. 이들의 벗은 몸을 보았다. 서로 간에 너무나 닮았고, 가장 위대한 인간조차도 너무나 인간적이었다.
최대의 인간조차도 너무나 왜소했다! 이것이 인간에 대한 나의 권태였다! 그리고 가장 왜소한 인간조차도 영원히 회귀한다는 것! 이것이 모든 생존에 대한 나의 권태였다!
아, 이 세상에서 동정하는 자들보다 더 바보 같은 짓을 하는 자들이 어디 있었던가? 그리고 동정하는 자들의 어리석음보다 더 큰 고통을 가져온 것이 이 세상 어디에 있었던가?
자신의 동정심도 뛰어넘지 못하면서 사랑을 하고 있는 모든 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라!
언젠가 악마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신에게도 지옥이 있느니, 인간에 대한 사랑이 그것이다."
또 최근에 나는 악마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다. "신은 죽었다. 인간에 대한 동정 때문에 신은 죽었다."
그대들은 다리(橋)에 불과하다. 더 차원 높은 자들이 그대들을 딛고 저 너머로 건너가기를! 말하자면 그대들은 계단이다. 그러므로 그대들을 딛고 저 너머 자신의 높이로 오르는 자들에게 화를 내지 마라!

높이 오르고자 한다면 그대들 자신의 다리를 사용하라! 그대들은 위쪽으로 실려 가는 일이 없도록 하라. 다른 사람의 등이나 머리에 올라타지도 마라!

Posted by kkong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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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TV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KBL경기를 보았다. 대구 동양원주 동부 ..

원주 동부의 홈 경기는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 마치 NBA처럼 지역의 모든 사람들이 성원해주고 사랑하는 팀이 바로 원주 동부이다. 오늘 경기 중계에서도 캐스터와 해설자가 언급했듯이 아줌마, 아저씨 팬이 가장 많은 팀이기도 하다. 김주성이라는 확실한 선수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런 멋진 홈팬의 존재가 바로 이 팀이 계속해서 강팀인 이유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나는 나래 시절 - 주희정, 윌리포드, 정인교 - 에는 팬이었지만, 지금은 주희정 따라서 좋아하는 팀이 계속 바뀌고 있다...-_-;;; (지금은 당연히 안양 KT&G...)

이 날 경기는 대구 동양의 72-69 승리로 끝났다. 변경된 룰로 인해서, 용병이 한 명 밖에 나오지 못하는  2,3쿼터의 흐름이 이전보다 굉장히 중요해졌는데, 바로 이 싸움에서 앞선 것이 승리의 요인이 되지 않았나 싶다. 그 흐름을 가져온 것이 바로 신인 센터인 주태수.. 일단은 왓킨스를 상대로 꽤 근성을 보여 준 것이 좋았다. 아직은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대구 동양에게는 꽤 유리한 룰 변경이 아니었나 싶다. 바뀌자마자 이런 좋은 신인이 들어올 줄은..

양 팀 다 용병은 괜찮아 보였다. 왓킨스는 여전했고, 버거슨은 공격력이 좋아 보였다. 아직은 팀 전술에 완전히 융화된 것처럼은 보이지 않았지만, 아마 나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대구 동양마이클도 아주 좋은 선수임을 이 날 경기에서 보여줬고, 김승현과의 콤비 플레이가 맞아진다면 더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었다.

룰이 변경되었지만, 아직은 용병이 팀의 중심이 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이기 때문에.. 양 팀 다 용병의 성적이 팀 성적을 좌우하긴 하겠지만, 올 시즌 꽤 전망이 보이는 두 팀의 경기였다고 생각된다.

대구의 마이클과 주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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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kong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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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본색 3부작 콜렉션 일반판 뉴패키지 박스세트 (dts 3disc)
오우삼 감독, 주윤발 외 출연/태원

위에 보이는 이 DVD를 알라딘에서 샀다.

예전에 나온 소장판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꽤 만족하고 있다. 어차피 이때 영화들이 서플먼트가 좋을 리도 없고 표지를 뭘로 만들었는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영웅본색 1편 리뷰

영웅본색 2편 리뷰
Posted by kkong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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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할인 매장에서 손목밴드 7000원, 반바지 28000원에 구입...

그러나...현재 발목 부상중..-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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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kong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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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에 산 에어 조던 11 리트로 로우..
너무 험하게 신은 듯..-_-;;;

이제는 신지 않고 고이 모셔 둘 생각이다....







Posted by kkong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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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8 자주 쓰는 펜

사진 2006. 10. 19. 00:34
자주 쓰는 펜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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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kong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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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상징이기도 한 대형 조각상....근데 왠지 밤에 보면 무섭다는..-_-;;

Posted by kkong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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