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미국 총격 사건 정리 - 미국인에게 미안해 하지 말자. 너무 조승희 개인에게만 죄를 돌리지 말자. 지금 먼저 해야 할 일은 또 다른 조승희가 없게 하는 것. 지금 바로 우리 주위부터 시작하자.. 오후 12시 3분
  • "교수들이 조승희 특별팀까지 구성했었다"라는 뉴스가 나왔다. 그렇다면 사실 학교나 교수들로써는 할만큼 한 것이 아닐까 싶다. 우리나라는 어떨까. 초중고는 몰라도 대학교에서는 저렇게 학생 하나에게 관심을 쏟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을 듯... 오후 12시 6분
  • CGV에서 학원물시리즈 "18" "소녀X소녀" 봤음. 일본 학원물 보는 것 같기는 한데..재밌다. 만화같은게..임성언, 곽지민 귀여움..ㅎㅎ 오후 1시 58분
  • 오늘 롯데 자이언츠 경기. 예전 추억의 파란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하고 있어서 뉴스에서 검색해 보니 "Again 1984 Day"라고 한다. 아..1984년..어떻게 그 해를 잊을 수 있을까..^^ 암튼 저 유니폼을 보니 너무 반갑다. 오후 8시 4분
  • 오늘은 한시간정도 걷기 운동을 했다. 내 방에서 여의도 공원까지 다녀왔는데.. 확실히 땀흘리고 난 후의 기분은 좋다는 거.. 오늘은 습기가 많고 날씨가 흐려서 조금 아쉽기는 했다.. 오후 9시 2분

이 글은 kkongchi님의 미투데이 2007년 4월 21일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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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컨퍼런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1) - 올랜도 매직(8) : 디트로이트(3승 1패 예상)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2) - 워싱턴 위저즈(7)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3승 2패 예상)
토론토 랩터스(3) - 뉴저지 네츠(6) : 토론토 랩터스(3승 2패 예상)
마이애미 히트(4) - 시카고 불스(5) : 시카고 불스(3승 2패 예상)


서부 컨퍼런스

댈러스 매버릭스(1)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8) : 댈러스 매버릭스(3승 예상)
피닉스 선즈(2) - LA 레이커스(7) : 피닉스 선즈(3승 1패 예상)
샌안토니오 스퍼스(3) - 덴버 너게츠(6) : 샌안토니오 스퍼스(3승 예상)
유타 재즈(4) - 휴스턴 로케츠(5) : 유타 재즈(3승 2패 예상)

완전히 감에 의존한 예상(개인적인 취향까지 더한)이긴 하지만, 랩터스-네츠, 유타-휴스턴 매치업을 제외하면 거의 맞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ㅎㅎㅎ

참고로 ESPN의 Prediction은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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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대체 우리나라 사람들이 왜 미국에게 미안해야 하고, 왜 추도 미사, 추도제는 올리는 건지...추도 미사, 추도제 올릴거면 이라크에서 죽은 이라크인, 미국 병사들은 왜 안해줘? 오전 12시 24분
  • 후추 농구회 참석 후 귀가....오늘 유니폼 받았음. 그리고 오늘 스탯 역시나 2득점...무수한 턴오버..ㅎㅎ 오전 12시 56분
  • 오늘밤 큐브 기록은 3분 21초 오전 1시 16분
  • 오늘 한 일 - 멀티 랭귀지 지원 코딩, DM 관련 회의... 결국 DM 관련해서는 토론토 출장을 가게 될 듯... 거긴 사무실도 없고 호텔에서 일할텐데..망했다..-_-;;; 오후 6시 11분
  • 귀가도중..1호선 사고로 열차 멈춤. 버스타고 가려고 내림. 나 내리자 마자 지하철 열차 출발..-_-;; 버스 정류장 못찾고 30분 허비..30분 만에 탄 버스에서 교통카드 부러지면서 돈 못냄..쪽팔렸지만 그냥 탐..근데 많이 돌아가는 버스였음. 집까지 2시간 걸렸음 오후 11시 46분

이 글은 kkongchi님의 미투데이 2007년 4월 20일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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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시간 오후 3시..졸려서 죽을 뻔 함 오후 2시 59분
  • 오늘 한 일 - 팀 사이트 설정 몇 가지 조정, 컴파일 툴 테스트...정말 한 거 없다.. 오후 6시 22분

이 글은 kkongchi님의 미투데이 2007년 4월 19일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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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바톤

기타 2007. 4. 19. 11:40
Q01. 좋아하는 색은?
역시 좋아하는 스포츠팀의 유니폼 색깔이 많이 생각나는 것 같다. 몇 가지 들어본다면 시카고 불스의 블랙 & 레드 조합이라던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옐로우 & 그린, 그리고 언제까지나 마음에 있을 듯한 롯데 자이언츠의 블루...

하지만 좋아하는 것을 떠나 색을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역시 파란 색이 아닐까 싶다. 블루가 하늘과 바다의 색깔이기 때문이다. 하루키의 소설 어딘가에서 읽었던 것인데, 하늘(또는 바다)은 계속 그것만을 쳐다보고 있노라면 마치 그 속에 내가 빠져드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그 무한한 크기에 압도된다고나 할까. 부산 집에 있을 때는 아주 가끔 밖에 나가서 바다를 멍하니 쳐다 보곤 했다. 서울에서는 바다가 없으니 가끔 걷다가 멈춰서 고개를 들고 하늘을 보곤 한다. 그럴 때면 잠시 현실을 벗어나서 초월적인 세계로 들어온듯한 착각마저 든다.

Q02. 싫은 색은?
역시 싫어하는 팀의 유니폼 먼저..
1. LA 레이커스의 노란색 유니폼, 특히 백넘버2번 데릭 피셔라고 써있다면 설상가상
2. 삼성 라이온즈의 블루&화이트, 해태 타이거즈의 레드 & 블랙(시카고 불스의 조합은 좋지만, 이건 정말 싫다)

스포츠팀 외에도 싫어하는 게 아주 많긴 하지만, 그게 색깔을 싫어하는 것으로 연결이 되지는 않는 것 같다. 별로 싫어하는 색깔은 없는 듯...

Q03. 휴대폰의 색은 무슨 색?
메탈 실버. 색깔 취향과는 상관없음. 다음 휴대폰은 핑크색 스카이(환상의 커플 나상실 여사가 쓰시던)로 해볼까 생각중.

Q04. 당신의 마음을 색으로 표현하자면?
당연히 마음이란게 항상 변하는 거라 하나의 색으로 표현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언제나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싶어하는지라...일단 노란 색으로. 봄이라 개나리도 피었을 테니..

Q05. 바톤을 넘겨준 사람을 색으로 표현하자면?
그 분은 누군가에 버닝 중이신 분이니까 빨강인 것 같다. 망상도 즐겨 하시니 보라색도 어울릴 것 같고..ㅎㅎㅎ

Q06. 다음의 6개의 색에 맞는 사람을 선택하고 바톤을 돌려주세요.
바톤을 돌리지는 못하겠고...그래서 유명인(실제 인물이 아니더라도)로 대체..

노란 색 - "컬러 오브 머니"의 톰 크루즈와 폴 뉴먼
빨간 색 - 시카고 불스, 특히 조던
초록 색 -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모노노케 히메의 아시타카
분홍 색 - 딱히 생각나는 사람 없음.
보라 색 - 전 새크라멘토 킹스의 제이슨 윌리엄스
파란 색 - 롯데 자이언츠를 거쳐간 모든 선수들
Posted by kkong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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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라도나의 그 골(86월드컴 잉글랜드전)을 연상케 하는 골이다. 페인트는 전혀 쓰지 않고 약간의 방향전환과 볼 컨트롤로 수비수를 제치는 메시 특유의 드리블.

Posted by kkong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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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기난사 사건 뉴스를 보면서 참 가슴이 아팠다.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죽어간 희생자들보다, 그 끔찍한 짓을 저지른 그 범인에 대해서 더 감정이입이 되는 것 같다.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았길래 그런 일을 저질렀을까, 왜 친구는 하나도 없었을까, 좋아하는 음악을 컴퓨터로 다운로드받아서 들으면서 뭘 느꼈을까, 멍하니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었을 때에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노트에 "방탕", "부잣집 아이들" 등의 낱말을 어떤 마음으로 쓰고 있었을까, 사람들이 총에 맞아서 다치고 죽어가는 것을 보면서 자신의 맘은 아프지 않았을까 등등..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극히 황폐한 정신상태를 가졌을꺼라 추측이 되는데.. 그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 한쪽이 시려오는 것 같다.
Posted by kkong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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