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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6.08.22 2006.08.21 청계천 2
  9. 2006.08.18 2006.08.17 지하철 2호선 대림역
  10. 2006.08.17 머니볼

FM 2005에서..

기타 2006. 9. 12. 01:49
이랬던 적도 있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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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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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문래동 홈플러스 앞에서 잠깐 쉬면서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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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여의도

사진 2006. 8. 26. 21:22

체중 감량을 위해서..ㅎㅎ

오늘 저녁에 1시간 정도 산책을 했다..

문래동 내 방에서 여의도까지..1시간 정도 걸었더니 기분이 상쾌하다.


사진은 영등포와 여의도 사이의 서울교에서 찍은 여의도 빌딩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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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8. 26. 02:02

쥐 I
아트 슈피겔만 지음, 권희종 외 옮김/아름드리미디어


독일의 2차 대전 당시 유태인 학살에 대한 이야기들은 많지만 - 영화, 소설 등등 - 아마도 그 중 가장 생생하게 다가왔던 작품이었던 것 같다. 물론 실화를 바탕에 둔 것이니만큼, 당연할 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작가가 아버지의 아우슈비츠에 대한 회고담만으로 작품을 구성했다면 그 생생함은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의 실제 생활에 대한 자세한 묘사는 우리가 흔히 영화 등에서 볼 수 있는 유태인의 전형에서 벗어난 정말 생생한 한 사람의 이야기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인종차별로 인해서 독일인들에게 죽을 뻔했던 그 아버지가, 흑인에 대해서 또 편견을 가지게 되는 부분이 특히 그러했던 것 같다.


사실 아우슈비츠에 대한 얘기는 너무 많이 영화 등에서 보다 보니, 일종의 내성이 생겨버렸다. 거기에다가 요즘 레바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유태인에 대해서 조금은 나쁜 감정이 생길 때도 있다. 그러다 보니 심지어 요즘 인터넷의 게시판들에 보면 그 때 독일이 유태인들을 다 죽였어야 했는데 라는 말을 하는 이들도 있다. 나 또한 그 정도는 아니지만, 유태인에 대한 반감도 조금은 있고, 대학살이 혹시 과장된 것이 아닌지 하는 의심마저 생긴 적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니 그런 생각이 사라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아우슈비츠가 생생하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거기서 수많은 죄 없는 사람이 죽었다는 것을 새삼 다시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유태인이기 전에 사람이었다는 것도. 물론 지금 이스라엘 군들에 의해서 죽고 있는 레바논 인들 또한 사람이라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되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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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함대
남창훈.박재석 지음/가람기획



연합함대라는 용어가 좀 낯설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연합함대는 2차대전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 해군 함대를 지칭하는 것이다. 이 책에 따르면 "중일전쟁이 시작되어 전시체제로 들어서자 1933년 5월에 연합함대를 상설화시켜 해산하는 일 없이 그대로 두었으며, 1937년부터 완전한 전시체제로 들어서면서 사실상 일본 해군을 지칭하는 이름이 되었다." 이 책은 진주만 공습부터 시작해서 미드웨이 해전으로부터 시작된 몰락까지의 일들을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일본 해군에서 가장 유명한 이름은 역시 "야마모토 이소로쿠" 해군 장관일 것이다. 야마모토 장관은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반드시 하라고 한다면 처음 반년이나 1년동안은 꽤 설칠 수 있겠지만 2년, 3년째에는 어떤 확신도 드릴 수가 없습니다. 부탁하건대 미국과의 전쟁은 피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합니다" 라는 마치 미래를 내다본 듯한 말로 유명하고, 이 말로 인해서 사실 전쟁에 매우 반대한 합리적인 사람으로 여겨지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 책에는 바로 이 야마모토 해군장관에 대한 이런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려주는 일화가 실려있다. "1933년 여름, 일본 해군은 야마모토가 직접 참관한 가운데 항공훈련을 실시하고 있었다. 당시 뇌격기는 전함에 가까이 접근한 후 어뢰를 발사하는 방식이었으므로, 명중률은 높았지만 그만큼 적함의 대공포화에 노출될 위험도 컸다. 이 때문에 그 후에 있었던 평가회의에서 시바다 대위는 아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먼 거리에서 어뢰를 발사하는 게 유리하므로, 이를 위해 먼 거리에서 명중률을 높이는 방법을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전투기 역시 충돌할 정도로 근접해서 공격하는 것보다 일정거리에서 공격하는 게 더 합리적이므로 이것을 위해 무기의 개량과 훈련이 뒤따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분명히 타당한 의견이었지만 야마모토는 정신력의 해이 문제를 거론하며 이 의견을 일언지하에 거부해버리고 말았다." 항공모함을 주력으로 하는 전술을 세계 최초로 썼다는 등의 이유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 야마모토 해군장관이긴 하지만, 결국 근성을 강조하는 다른 일본군들과 다르지 않았던 것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결국 그토록 강조했던 근성이 바로 일본의 패인임을 알 수 있다. 사실 일본은 미국에 비해서 꽤 많은 부분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었는데, 특히 파일럿들의 숙련도가 아주 뛰어났다. 중일전쟁을 통해서 단련된 일본 해군의 파일럿들은 미국의 파일럿들에 비해서 아주 우수했으며, 제로센과 같은 전투능력이 뛰어난 기체들을 이용해서 확실한 제공권을 초반에 확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도 따로 장을 두어 언급하고 있듯이, 이 우수한 조종사들을 일본군은 마치 소모품처럼 사용한 끝에 결국 전쟁 후반부에는 심각한 조종사 부족 사태를 맞이하게 되었다. 반면 미군은 로테이션 시스템과 파일럿을 처음부터 장교로 임관시키는 방법 등을 통해서 계속해서 우수한 파일럿을 배출했고 또 그 파일럿들이 많은 권한을 가졌기 때문에 보호받을 수가 있었다. 일본군의 수뇌부가 그토록 강조했던 근성은 "너는 소모품일 뿐이다"라는 말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다들 아시는 것과 같다.

태평양 전쟁은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도 매우 큰 영향을 끼쳤던 전쟁이다. 위안부 할머니들이나, 강제 징용을 당했던 수많은 사람들을 지금도 우리는 볼 수 있다. 우리는 그런 분들을 보면서, 일본의 제국주의에 대해서 많은 비판을 하곤 한다. 하지만, 우리 나라 사람들이 흔히들 놓치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많은 일본인들도 사실은 피해자라는 것이다. 군 상층부의 잘못된 전쟁 결정, 자만심 가득한 전략, 그리고 전쟁에 참가한 많은 사람들을 소모품으로만 보는 잘못된 시각 등등이 일본의 패전을 낳았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일본인들이 원치 않는 죽음을 해야 했다. (식민지인 조선인, 대만인 등은 말할 것도 없다) 특히 후반부에 나오는 특공(카미카제 자살특공을 말한다)에 대해서 볼 때면, 분노마저도 느끼게 된다. 결국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일본"에 대한 반대가 아니다. "전쟁" 자체에 대한 반대가 되어야 할 것이다.

* 아래 사진은 그 유명한 전함 야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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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가방을 하나 샀다. 타거스 TSB0040..
22000원 정도이고, 가격에 비해서 상당히 좋은 것 같다. 맘에 든다는..
전에 쓰던 가방은 LG IBM 노트북에 딸려 나오는 것인데, 도시바 노트북을 사면서 하나 받았던 것이다. 이것 역시 타거스였지만.. 역시 사은품이라 여러 군데 찢어지던지...ㅎㅎㅎ
암튼, 튼튼한게 오래 쓸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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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1 청계천

사진 2006. 8. 22. 01:05

잠시 은행나갔다가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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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하고 오는 길, 지하철 갈아타기 위해 잠시 내린 대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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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볼

2006. 8. 17. 01:12

머니볼
마이클 루이스 지음, 윤동구 옮김, 송재우 감수/한스미디어(한즈미디어)



야구에서 타자의 능력을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수치는 다음과 같다 - 타율, 타점, 홈런. 그리고 이 세 가지에서 시즌 1위를 한 선수에게는 타이틀(홈런왕, 타점왕 등등)이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한 선수가 단일 시즌에서 이 세 가지에서 모두 1위를 했을 경우, 3관왕 혹은 트리플 크라운이라고 불리며, 타자로서는 최고의 영예가 된다.

그런데, 정말 이 수치가 타자의 능력을 정확하게 나타내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었다. 요지는 다음과 같다. 타율이 똑같이 2할 5푼인 두 선수가 있다. 한 선수는 힘이 좋아서 홈런을 25개나 쳤지만, 다른 선수는 홈런이 4개에 불과했다. 그렇다면 이 두 선수의 타율은 과연 이러한 차이를 말해주고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게 된다. 이 의문에서 나온 수치가 바로 장타율이다. 장타율을 계산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다. "루타수(1루타 + 2루타 *2 + 3루타 * 3 + 홈런 * 4) / 타수"

그리고 또 하나 더, 역시 같은 2할 5푼의 두 명의 타자가 있다고 하자. 하지만 한 선수는 볼 넷을 60개나 얻어냈지만, 다른 선수는 타석에서의 인내심이 부족해서 볼 넷을 거의 얻어내지 못했다. 야구라는 것이 결국 출루를 해야 득점을 할 수 있는 경기라는 점에서, 볼 넷을 더 얻어내는 타자가 더 가치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역시 타율에는 그런 점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 여기서 나오는 수치가 바로 출루율이다. 출루율의 공식은 (안타+볼넷+몸에 맞은 볼)/(타석+볼넷+몸에 맞은 볼)이다.

여기서 그 유명한 OPS라는 수치가 유도된다. OPS는 장타율과 출루율의 합이고, 타율보다 훨씬 타자의 전체적인 능력과 팀에 기여하는 능력을 더 잘 나타내는 수치로 아주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가장 앞서있다는 MLB에서도 이 OPS가 실제 팀 운영에서 선수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쓰인 지는 얼마 되지 않는다.

이 책 머니볼의 주인공 빌리 빈과 그가 단장을 맡고 있는 팀 -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 이 바로 이 OPS라는 수치를 선수 선발의 가장 중요한 수치로 삼은 팀이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이런 선수 선발 기준을 통해서 많은 훌륭한 선수를 싼 값에 보유함으로써, 최근 몇 년 간 계속해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강한 팀을 만드는 데 성공했고, 단장인 빌리 빈은 젊은 천재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이 성공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 OPS를 비롯한 통계를 중시하는 선수 선발 기준이었던 것이다.

물론 오클랜드로써는 이런 통계를 중시할 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긴 했다. 오클랜드라는 곳은 메이저 리그 팀 중에서도 아주 small market에 속한다. 관중 동원은 뉴욕 양키스나 보스턴 레드 삭스같은 큰 곳과는 비교도 할 수 없고, 그것은 선수를 사는 데에 필요한 돈을 많이 쓸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메이저 리그에서도 연봉 총액 기준으로 꼴찌를 겨우 벗어나는 팀이 오클랜드이다. 다른 팀들이 비싼 값에 재능있는 유망주들을 사들일 때, 오클랜드는 그보다 못한 선수들만을 살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빌리 빈 단장이 선택한 전략은 몇 가지 장점에만 집중하는 것이었다. OPS를 기준으로 해서 특히 출루율에만 신경을 써서 타자들을 선택했다. 그 결과, 다른 팀들이 젊고 빠르고 힘도 좋은 선수들을 살 때, 오클랜드는 느리고 타율도 높지 않지만 출루율이 좋은 선수들을 택했다. 물론 그런 선수들은 값이 쌌고, 다른 팀들이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살 수가 있었다.

하지만, 그 선택의 결과는 대단했다. 빠른 발이나 좋은 타격 능력보다는, 출루율 즉, 타석에서 인내심을 발휘해서 볼 넷을 얻어내는 것이 팀의 성적에는 훨씬 더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이 완벽히 증명된 것이다. 오클랜드는 지난 5년간 네 번이나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올해도 지구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금은 페이롤이 많이 올라갔지만, 4-5년전만 해도 꼴찌 부근에서 놀던 팀이다)

물론 선발 투수 빅3(팀 헛슨, 마크 멀더, 배리 지토)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성적을 올렸다고도 말할 수 있다. 지금은 지토밖에 없지만, 이 3명의 위력은 대단하긴 했다. 하지만 이 3명을 팀에 데리고 올 수 있었던 것도 오클랜드의 남다른 기준이 적용된 탓이다. 오클랜드는 고졸 투수는 절대로 뽑지 않는다. 이유는 신뢰할 수 있는 통계가 없기 때문이다. 다른 많은 팀들이 강속구를 던지는 고졸 투수를 뽑을 때, 오클랜드는 대학 무대에서 검증된 신인만을 뽑았다. 그 전략의 성공 사례가 바로 빅3인 것이다.

이 책 머니 볼은 이러한 오클랜드의 성공 비결을 다룬 책으로, 저자는 마치 다큐멘터리 영화를 찍듯이 직접 빌리 빈 단장을 비롯한 오클랜드 팀 스탭, 선수들과 같이 있었던 경험과 인터뷰들을 바탕으로 얘기를 진행해나간다. 특히 스캇 해티버그에 대한 부분이 아주 인상깊었다. 팀의 상징이었던 제이슨 지암비를 대체한 선수였지만, 기록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사실 나쁜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 마지막에 이런 분석이 나온다. "폴 디포데스타의 계산법에 의하면 아홉 명의 스캇 해티버그로 구성된 라인업은 연간 940-950점의 점수를 기록했는데, 이것은 어슬레틱스의 스타급 선수이자 화려한 타격을 자랑하는 미겔 테하다나 에릭 차베스와 어깨를 견주는 기록이었다. 이와 비교해서 화려한 공격 야구를 구사한다는 2002년의 뉴욕 양키스는 897점의 점수를 기록했을 뿐이다. 다시 말해 스캇 해티버그가 아홉 명이 있다면 메이저리그 최상의 공격팀을 이루는 것이다" 나도 결국은 기존의 타율/타점이라는 함정에 빠졌던 것이다. 그리고 빌리 빈과 그의 스탭들의 능력에 대해서 인정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대목이다.

이번 시즌도 오클랜드는 애인절스를 5게임차로 따돌리고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런 페이스(언제나 오클랜드는 하반기가 더 성적이 좋았다. 트레이드의 천재 빌리 빈 단장의 마법이 발휘된 후 팀이 더 좋아지는 경향을 항상 보여왔기 때문이다)로 간다면, 올해에는 아마 작년에 실패한 플레이오프 진출을 할 거라고 생각된다.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도 우승에는 실패했던 오클랜드가 올해에는 반드시 챔피언이 되길 빈다.

Posted by kkong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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