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7차전, 연장에서 졌다.

하지만, 댈러스가 강해서 진게 아니다. 스퍼스가 약해서 진 것도 아니다. 7게임에서 끝났는데, 그 때 하필 전적이 뒤지고 있었을 뿐이다. 폽 감독도 그런 말을 실제로 했다. 만약 20게임을 한다면 양팀이 똑같이 10승 10패를 할 거라고. "it was about the ball and whether the ball bounced one way or another and the result is just how it bounced" 정말 박빙의 시리즈였다.

그런데, 오늘 경기 내용을 돌아보면 아주 아쉽다. 전반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후반 막판을 얘기하는 것이다. 그 때, 이길 기회는 스퍼스에게 있었다. 실제로 종료 30여 초 전만 해도 마누의 3점으로 3점 리드를 갖고 있던 팀은 스퍼스였다. 거기에서 끝내지 못한 것이 결국 패배로 연결되고 말았다...

스퍼스의 오랜 염원인 백투백 우승의 길은 일단 올해는 여기서 멈췄지만 핵심인 빅3(토니, 마누, 던컨)가 있는 한은 기회는 아직 있다. 이 빅3를 유지하면서 핀리나 보웬, 배리와 같은 좋은 롤플레이어들이 팀에 계속 남아 있거나 영입된다면 향후 4-5년은 우승 전력을 유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암튼, 다음 시즌에는 다시 우승을 향해서..Go! Spur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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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kongc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