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연승...

NBA 2007. 3. 12. 11:23

홈에서 뉴저지 네츠를 77점으로 묶은 수비를 바탕으로 12연승(93-77)을 달렸다. 던컨이 17점 13리바운드, 토니 파커가 19점 등 선수 전원이 고르게 공수에 기여했고, 출장 시간 배분도 훌륭하다. 게임당 89.65점만을 상대에게 허용하고 있는 넘버원 수비는 계속해서 안정감있게 유지되는 듯 하고, 그에 따라 팀 분위기도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역시 샌안토니오는 언제나 수비로부터 시작되는 팀이었으니까.. 암튼 이 Constistency가 계속 유지되길...

Powered by Zoundry

'NBA'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  (0) 2007.03.14
스퍼스 11연승..  (2) 2007.03.11
역시 10연승......  (2) 2007.03.07
Posted by kkongchi
,

스퍼스 11연승..

NBA 2007. 3. 11. 01:56

새크라멘토 킹스에게 100-93으로 이기면서 11연승을 달렸다. 지노빌리가 3점슛 5개 포함해서 31점을 올리면서 맹활약했다. 킹스는 에이스 론 아테스트가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려 있기 때문에 나오지 못했지만, 케빈 마틴이 26점이나 올리면서 분전한 듯..

암튼, 분위기를 탄 것 같긴 하다. 던컨도 우리는 코너를 돌았고 수비 조직력도 좋아지고 있으며 플레이오프 폼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요지의 발언을 인터뷰마다 하고 있으니..중요한 건 연승이 아니라 역시 플레이오프.. (특히 댈러스피닉스를 만나는 시리즈..)

Powered by Zoundry

'NBA'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연승...  (2) 2007.03.12
역시 10연승......  (2) 2007.03.07
9연승..  (2) 2007.03.07
Posted by kkongchi
,

역시 10연승......

NBA 2007. 3. 7. 16:46
역시 예상대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상대로 99-94로 이기면서 10연승을 기록했다. 토니  파커는 스타터로 나오긴 했지만 17분 밖에는 뛰지 않았고, 오늘도 역시 마누 지노빌리(23점), 마이클 핀리(20점) 등의 가드진의 활약이 좋았던 듯... 암튼 10연승을 달성했으나, 지구 1위 댈러스뉴저지 네츠102-89로 이기면서 16연승, 홈 23연승...-_-;;

월페이퍼는 당연히 요즘 날라다니는 마누 지노빌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NB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퍼스 11연승..  (2) 2007.03.11
9연승..  (2) 2007.03.07
휴스턴에게 이기면서 8연승...  (2) 2007.03.05
Posted by kkongchi
,

9연승..

NBA 2007. 3. 7. 10:40
LA 클리퍼스를 원정에서 88-74로 이기면서 9연승을 드디어 해냈다. 토니 파커가 전 게임에 이어서 연속으로 결장했지만, 자크 본베노 우드리가 그 공백을 잘 메우면서 상당히 여유있게 승리를 거뒀다. 특히 가드진이 모두 아주 좋은 활약 - 자크 본 10점, 브렌트 배리 11점, 마누 지노빌리 16점, 마이클 핀리 10점, 베노 우드리 14점 - 을 보여주었다. 내친 김에 다음 게임은 더욱 순위가 낮은 포틀랜드... 10연승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가드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월페이퍼 주인공은 브루스 보웬...

사용자 삽입 이미지

'NB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시 10연승......  (2) 2007.03.07
휴스턴에게 이기면서 8연승...  (2) 2007.03.05
스퍼스 7연승... 그리고 던컨 - 마누 러브라인?  (2) 2007.03.03
Posted by kkongchi
,
매우 매우 바람직한 게임이었다. 주축 포인트 가드 토니 파커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팀은 힘든 휴스턴 로케츠와의 원정에서 97-74라는 정말 바람직한 스코어로 이겼으니 말이다. 물론 야오밍이 빠져있는 휴스턴이지만 그래도 승률이 6할인 강호이고, 게다가 원정게임..그래서 더 승리가 "바람직"한 것이다...

또 득점 분포를 보면 팀 던컨 26점, 마이클 핀리 14점, 프란시스코 엘슨 13점, 베노 우드리 12점으로 빅3 외의 선수들이 잘 해준 것이 또 고무적이다. 이런게 아마도 플레이오프를 노리는 팀의 자세이지 않을까? ^^;;;;

암튼 댈러스처럼 밥먹듯이 하지는 못해도, 10연승을 한 번은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kkongchi
,
마누의 활약 - 31점 5어시스트 3점 6개 - 으로 올랜도 매직을 홈에서 98-74로 이기면서 7연승을 달렸다. 올랜도 매직이라면 지난 2월 9일 상반기 가장 멋진 버저 비터로 선정되기도 했던 드와이트 하워드의 엄청난 앨리웁 덩크에 106-104로 졌던 아픈 기억이 있는 팀... 오늘 승리로 좀 분이 풀렸을 것도 같다. 포포비치 감독 왈 "we couldn't allow them to do it again.""또 그렇게 할 수는 없지요.."

월페이퍼는 마누던컨이 서로 껴안고 있는 장면을 뽀샵처리....러브 라인의 시작?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kkongchi
,

라쇼 네스테로비치가 오랜만에 그의 새로운 팀 - 토론토 랩터스 - 과 함께 샌 안토니오를 방문했다. 토론토에서 스타터로 나서긴 하지만 작년과 비슷하게 경기의 반 정도만을 출전하고 있고, 팀내 비중도 그렇게 크지는 않다. 다들 알다시피 랩터스크리스 보쉬, T.J.포드, 바그냐니 등의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니까 말이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 라쇼는 10개의 야투 시도중 8개를 넣으면서 16점으로 팀 내 두번째로 많은 득점(1위는 17점의 안드레아 바그냐니)를 올리면서 자신의 예전 팀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경기는 스퍼스의 107-91 승리. 토니 파커가 27득점 9어시스트, 팀 던컨이 24득점 16리바운드 4블록으로 팀을 이끌었고, 로버트 오리가 슬슬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듯 3점 세개 포함 14점을 올렸다. 포포비치 감독이 "우리는 코너를 돌았고 플레이오프에 필요한 집중력을 얻기 시작했다" 라고 했다는데, 아마도 로버트 오리를 염두에 두고 얘기한 듯 하다.

월페이퍼의 주인공은 라쇼를 대체(?)한 프란시스코 엘슨이다.

Posted by kkongchi
,
시애틀 슈퍼소닉스를 홈으로 불러들인 스퍼스, 102-71 31점차로 가뿐하게 이겨버렸다. 토니 파커가 21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 그리고 오랜만에 로버트 오리가 3점슛 4개(6개 시도) 포함해서 17점.. 팀 던컨은 겨우 6점 밖에는 득점하지 못했다. (슛시도 7번에 3번 성공..)

뭐 암튼 공격/수비가 모두 잘 되었던 날이었던 것 같다. 상대의 쌍포 레이 앨런라샤드 루이스는 거의 완벽하게 막혔던 것 같고 (레이 앨런은 20개 슛 시도에 4번 성공으로 12점, 루이스는 10점) 공격도 득점 분포가 아주아주 고른 것이 좋아 보인다(오리가 17점으로 팀 내 2위, 맷 보너가 13점으로 3위..)

"Team Is Everything"이라는 올해 슬로건에 잘 어울리는 또 하나의 게임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kkongchi
,
오늘 벌어진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는 마누 지노빌리가 시즌 하이 40득점, 그리고 1쿼터에는 무려 24점을 연속으로 득점하는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면서 103-96으로 이겼다. 마누의 엄청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자칫 질 수 있었던 게임이었지만, 막판 상대 에이스 조 존슨의 플레이그런트 파울등으로 얻은 자유투를 잘 성공시키면서 이긴 듯 하다. 당연히 오늘 월 페이퍼의 주인공은 마누 지노빌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kkongchi
,
오늘 AT&T센터에서 열린 덴버와의 경기..1쿼터 초반에는 13-4로 끌려갔던 모양이지만, 그 후로는 3쿼터까지 완벽하게 막으면서(3쿼터까지 덴버 너게츠가 얻은 점수는 단 48점), 95-80으로 승리를 거뒀다...

던컨 말하길 "We've lost too many games in this building" "우리 이 건물에서 이번 시즌 너무 많이 졌었죠.."...-_-;; 뭐 아니까 다행인건지...

월페이퍼의 주인공은 17득점 어시스트의 토니 파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kkongch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