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10연승......

NBA 2007. 3. 7. 16:46
역시 예상대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상대로 99-94로 이기면서 10연승을 기록했다. 토니  파커는 스타터로 나오긴 했지만 17분 밖에는 뛰지 않았고, 오늘도 역시 마누 지노빌리(23점), 마이클 핀리(20점) 등의 가드진의 활약이 좋았던 듯... 암튼 10연승을 달성했으나, 지구 1위 댈러스뉴저지 네츠102-89로 이기면서 16연승, 홈 23연승...-_-;;

월페이퍼는 당연히 요즘 날라다니는 마누 지노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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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kong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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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연승..

NBA 2007. 3. 7. 10:40
LA 클리퍼스를 원정에서 88-74로 이기면서 9연승을 드디어 해냈다. 토니 파커가 전 게임에 이어서 연속으로 결장했지만, 자크 본베노 우드리가 그 공백을 잘 메우면서 상당히 여유있게 승리를 거뒀다. 특히 가드진이 모두 아주 좋은 활약 - 자크 본 10점, 브렌트 배리 11점, 마누 지노빌리 16점, 마이클 핀리 10점, 베노 우드리 14점 - 을 보여주었다. 내친 김에 다음 게임은 더욱 순위가 낮은 포틀랜드... 10연승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가드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월페이퍼 주인공은 브루스 보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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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kong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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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매우 바람직한 게임이었다. 주축 포인트 가드 토니 파커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팀은 힘든 휴스턴 로케츠와의 원정에서 97-74라는 정말 바람직한 스코어로 이겼으니 말이다. 물론 야오밍이 빠져있는 휴스턴이지만 그래도 승률이 6할인 강호이고, 게다가 원정게임..그래서 더 승리가 "바람직"한 것이다...

또 득점 분포를 보면 팀 던컨 26점, 마이클 핀리 14점, 프란시스코 엘슨 13점, 베노 우드리 12점으로 빅3 외의 선수들이 잘 해준 것이 또 고무적이다. 이런게 아마도 플레이오프를 노리는 팀의 자세이지 않을까? ^^;;;;

암튼 댈러스처럼 밥먹듯이 하지는 못해도, 10연승을 한 번은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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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kong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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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의 활약 - 31점 5어시스트 3점 6개 - 으로 올랜도 매직을 홈에서 98-74로 이기면서 7연승을 달렸다. 올랜도 매직이라면 지난 2월 9일 상반기 가장 멋진 버저 비터로 선정되기도 했던 드와이트 하워드의 엄청난 앨리웁 덩크에 106-104로 졌던 아픈 기억이 있는 팀... 오늘 승리로 좀 분이 풀렸을 것도 같다. 포포비치 감독 왈 "we couldn't allow them to do it again.""또 그렇게 할 수는 없지요.."

월페이퍼는 마누던컨이 서로 껴안고 있는 장면을 뽀샵처리....러브 라인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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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kong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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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쇼 네스테로비치가 오랜만에 그의 새로운 팀 - 토론토 랩터스 - 과 함께 샌 안토니오를 방문했다. 토론토에서 스타터로 나서긴 하지만 작년과 비슷하게 경기의 반 정도만을 출전하고 있고, 팀내 비중도 그렇게 크지는 않다. 다들 알다시피 랩터스크리스 보쉬, T.J.포드, 바그냐니 등의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니까 말이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 라쇼는 10개의 야투 시도중 8개를 넣으면서 16점으로 팀 내 두번째로 많은 득점(1위는 17점의 안드레아 바그냐니)를 올리면서 자신의 예전 팀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경기는 스퍼스의 107-91 승리. 토니 파커가 27득점 9어시스트, 팀 던컨이 24득점 16리바운드 4블록으로 팀을 이끌었고, 로버트 오리가 슬슬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듯 3점 세개 포함 14점을 올렸다. 포포비치 감독이 "우리는 코너를 돌았고 플레이오프에 필요한 집중력을 얻기 시작했다" 라고 했다는데, 아마도 로버트 오리를 염두에 두고 얘기한 듯 하다.

월페이퍼의 주인공은 라쇼를 대체(?)한 프란시스코 엘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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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슈퍼소닉스를 홈으로 불러들인 스퍼스, 102-71 31점차로 가뿐하게 이겨버렸다. 토니 파커가 21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 그리고 오랜만에 로버트 오리가 3점슛 4개(6개 시도) 포함해서 17점.. 팀 던컨은 겨우 6점 밖에는 득점하지 못했다. (슛시도 7번에 3번 성공..)

뭐 암튼 공격/수비가 모두 잘 되었던 날이었던 것 같다. 상대의 쌍포 레이 앨런라샤드 루이스는 거의 완벽하게 막혔던 것 같고 (레이 앨런은 20개 슛 시도에 4번 성공으로 12점, 루이스는 10점) 공격도 득점 분포가 아주아주 고른 것이 좋아 보인다(오리가 17점으로 팀 내 2위, 맷 보너가 13점으로 3위..)

"Team Is Everything"이라는 올해 슬로건에 잘 어울리는 또 하나의 게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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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kong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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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벌어진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는 마누 지노빌리가 시즌 하이 40득점, 그리고 1쿼터에는 무려 24점을 연속으로 득점하는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면서 103-96으로 이겼다. 마누의 엄청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자칫 질 수 있었던 게임이었지만, 막판 상대 에이스 조 존슨의 플레이그런트 파울등으로 얻은 자유투를 잘 성공시키면서 이긴 듯 하다. 당연히 오늘 월 페이퍼의 주인공은 마누 지노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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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T&T센터에서 열린 덴버와의 경기..1쿼터 초반에는 13-4로 끌려갔던 모양이지만, 그 후로는 3쿼터까지 완벽하게 막으면서(3쿼터까지 덴버 너게츠가 얻은 점수는 단 48점), 95-80으로 승리를 거뒀다...

던컨 말하길 "We've lost too many games in this building" "우리 이 건물에서 이번 시즌 너무 많이 졌었죠.."...-_-;; 뭐 아니까 다행인건지...

월페이퍼의 주인공은 17득점 어시스트의 토니 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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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빅벤이 있던 디트로이트에게 수많은 오펜스 리바운드를 허용하던 스퍼스...그러나 어제는 리바운드 게임에서 압도하며 - 특히 프란시스코 엘슨이 18리바운드를 올리며 크리스 웨버라시드 월레스를 압도 - 게임을 90-81 승리를 거두었다.

팀 던컨
"Francisco was huge, He was active on the boards, which we've been lacking"
"프란시스코는 대단했죠. 그는 그동안 우리가 부족했던 리바운드에서 정말 잘 해줬어요"


암튼 이런 게임을 계속 해줘야 댈러스피닉스를 쫓아갈 수 있을텐데..

그리고 이런 날은 프란시스코 엘슨이 월페이퍼의 주인공이 되면 더 좋을텐데...또 토니 파커다.... 하긴 리바운드 잡는 장면은 좀 뽀다구가 안 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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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에게 15점차 떡실신 당한 담에...정신을 조금 차린건지 아니면 만만한 놈들한테는 사정 안 봐주는 건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네츠25점차(107-82)로 대파...

2쿼터 시작하자마자 20-0 Run으로 캐관광시키면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은 모양인데...그러나 내일은 또 강적 디트로이트..내일 또 질 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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