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월 4일 토요일, 여유있는 주말 낮에 라이브로 보게된 간만의 스퍼스 게임은 정말 아름답고 훌륭한 게임이었습니다. 놀랍게도 마이애미 히트라는 최강팀 중의 하나를 30점차로 이긴 결과뿐만이 아니라, 그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 자체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스퍼스를 꽤 오랫동안 봐오긴 했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경기를 볼 수 있을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주말이 다 가고 있긴 한데 아직도 경기의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오랜만에 경기 후 인터뷰 날림 번역해봤습니다.
(3월 7일 아침 추가) 어제 티스토리 장애로 이제야 글을 올리는데.. 오늘 레이커스에게 정반대로 당했네요 -_-;; 1쿼터 홈에서 34-13으로 당하면서 대패...
Quotes: Spurs vs. Heat: 3/4/11
Spurs Head Coach Gregg Popovich
스퍼스 헤드 코치 그렉 포포비치
(On Tony Parker tonight) “He did a great job. It’s great to have him back. He ran the show well and got us started out by moving the ball and being active. He was great.”
(토니 파커에 대해서) 오늘 훌륭했죠. 복귀해서 너무 좋습니다. 토니는 오늘 잘 달렸고, 볼이 잘 돌게 해줬고 아주 액티브했죠. 오늘 훌륭했습니다.
(On all of the franchise record 17 three pointers tonight) “We had one of those nights. It doesn’t happen that often and I’m going to go ahead and guess we’re not going to have that many three’s… maybe next year we’ll do it once. That’s a ridiculous night as far as the three’s go. It’s very rare, we had it tonight and we’re thankful for it. It made for a wonderful night. I was more impressed with the defense. We showed a crowd and I think guys reacted defensively very well and that fueled the offense. That game is over and now we think about the Lakers.”
(오늘 17개의 3점슛 성공으로 프랜차이즈 기록을 세운 데 대해서) 기록적인 날이었어요. 자주 일어나지 않는 일지고 앞으로도 이렇게 많은 3점슛을 우리가 성공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아마 다음 시즌에나 한 번 정도 더 일어날 수 있을까. 오늘 정말 우리 3점은 대단했어요. 정말 드문 일이고, 감사한 일이죠. 정말 대단한 일이었어요. 하지만 저는 우리 수비에 대해서 더 감탄했어요. 우리 선수들이 수비를 정말 잘 해줬고 그게 공격에도 불을 붙인 것 같아요. 이제 게임은 끝났고 우리는 이제 레이커스 전을 준비해야죠.
(On the start the Spurs had in the first quarter) “That was basically fueled by the three’s, but as I mentioned we were very active defensively. We made good decisions; people really communicated and when you have that kind of activity you’re going to create some turnovers and get some fast breaks and that’s what happened.”
(스퍼스의 1쿼터 좋은 출발에 대해서) 일단 3점들이 성공하면서 불이 붙었었는데, 좀 전에도 말했듯이 수비가 좋았어요. 선수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었고 그러면서 몇개의 턴오버를 유발시켰었고 그게 속공으로 연결되었었죠.
(On George Hill’s defense on LeBron and Wade) “All you can do with those guys (LeBron and Wade) is try to make them work hard and George (Hill) is willing. He, Manu (Ginobili) and Richard (Jefferson) did the best job that they could. You can’t stop those guys. You saw in the second quarter when LeBron tried to start to get loose on us he got them back in the ball game. They got it down to 12 at halftime. Those guys are a hand full the entire time and all you can do is work hard on them.
(조지 힐의 르브론과 웨이드 수비에 대해서) 그런 선수들에 대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단지 그들이 조금 더 힘들게 하는 것 뿐이고 조지 힐이 한 것도 그거였어요. 그와 마누 그리고 리차드 제퍼슨은 오늘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어요. 그런 선수들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어요. 2쿼터에서 봤겠지만, 르브론이 게임 진행을 느리게 만들면서 추격해왔었죠. 전반 끝에는 12점차까지 쫓아왔었으니까. 이 선수들은 경기 내내 대단한 선수들이니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들을 좀 더 어렵게 만드는 것 뿐이죠.
Spurs Head Coach Manu Ginobili
스퍼스 헤드 코치(?) 마누 지노빌리
(On the fast start) “We were really focused, started the game strong defensively and offensively. That gave us a 14 (point) lead pretty quick and that really got us going. We were feeling great, shots were really falling, and of course when that happens, everything becomes easier.”
(좋았던 출발에 대해서) 우리는 모두 굉장히 집중하고 있고 공수 양면에 모두 강력하게 게임을 시작했어요. 아주 빨리 우리는 14점 리드를 가져올 수 있었고 그게 아주 도움이 되었죠. 우리는 아주 느낌이 좋았고 슛들은 잘 들어가고 있었고 물론 그 뒤부터는 아주 쉽게 되었어요.
(On if he was aware the Heat gave up so many three-point field goals last night) “No not really. I’m one of the many that was watching the game when they were up 24. I changed channels and when I came back, they were down three and I watched the end, so I didn’t really see how Orlando made the comeback. But we know they jump on pick-and-rolls hard and we were trying to move the ball, find the open teammate, and we did that great.”
(히트가 그 전날 많은 3점을 허용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서) 아뇨. 게임을 보다가 24점 차로 이기고 있길래 채널을 돌렸었어요. 그런데 돌아오니 3점차로 지고 있어서 끝까지 보았죠. 그래서 올랜도가 어떻게 따라잡았는지는 잘 몰라요. 하지만 우리는 그들이 픽앤롤에 대해서 아주 강력하게 수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래서 볼을 계속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했고 아주 잘 해냈어요.
(On if he was surprised Tony Parker was back playing tonight) “Yes, I was. I am. I kind of expected him to play on Sunday because I talked to him and he told me he was feeling pretty well that he was going to be quicker than expected, but I wasn’t expecting today to play and to play like this because he was really sharp and explosive and he really helped us. It was great news when this morning we found out.”
(토니 파커가 돌아와서 플레이한 것에 대해서 놀랬는지) 네 사실 놀랬죠. 사실 일요일쯤에나 플레이할 줄 알고 있었거든요. 왜냐하면 전에 같이 얘기했을 때 상태가 괜찮고 예상보다 일찍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오늘 출장할 줄은 몰랐고, 또 이렇게 날카롭고 폭발적으로 플레이할거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어요. 그게 정말 팀에는 도움이 되었어요. 오늘 아침 그가 출장할 수 있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소식이었어요.
(On if Tony Parker controlled the first quarter even while only scoring four points) “Definitely because scoring four points, he gave us 12 with very sharp assists to open shooters. When Tony is that sharp, that aggressive, and he finds his teammates like that, we are really good and it’s really fun to watch. It was great to see him like that.”
(1쿼터에 토니 파커가 단 4점만을 득점하면서도 팀 조율을 잘 해냈는지에 대해서) 정말로 그랬죠. 4점만을 득점했지만, 그는 12개의 멋진 어시스트를 오픈되어 있는 슈터들에게 연결했어요. 토니가 그렇게 날카롭고 공격적이고 열려있는 팀원들을 잘 찾을 때 우리 팀은 정말 잘 풀리죠. 그리고 정말 그런 그를 보는 것은 정말 재미있고 대단하죠.
Tim Duncan
팀 던컨
(On Tony Parker controlling the first quarter) “Yeah, it was great. That’s what he’s been doing all season for us, running that point guard position, making the right passes and right plays and finishing when he has to. He was great tonight at that. We did a great job as a team moving the ball, getting it to wide open shooters, and obviously we shot the ball really well.”
(토니 파커의 1쿼터 조율에 대해서) 네 정말 대단했죠. 이번 시즌 내내 그가 포인트 가드로서 해왔던 일이에요. 달리고 패스를 하고 플레이을 만들고 또 그가 결정해야 할 때는 해내는 것들. 오늘밤 대단했어요. 우리는 팀으로서 볼을 돌리면서 열려있는 슈터들을 찾아내고 그 슛들을 메이드하는 모든 일들을 잘 했어요.
(On if Tony Parker is the fastest healer in the NBA) “(Jokingly) I think he’s a faker honestly. I don’t think he wanted to go on that trip. He wanted someone to beg him to come back, ‘Oh Tony we miss you,’ so I did it and he came back.”
(토니 파커가 NBA에서 가장 빨리 회복한 선수인지) 아마 그가 좀 속였던 것 같아요. 아마 그가 여행하기를 싫어했던게 아닐까 싶어요. 그는 우리가 제발 와주기를 그에게 빌어달라고 원했던 것 같아요. 토니 제발 돌아와줘. 그래서 제가 그렇게 말했고 그가 돌아왔죠. (농담으로)
(On what he takes away from beating a team of that caliber by 30 points) “One game. One game, one night. We played well tonight. We outplayed them obviously and we shot the ball extremely well. A great win for us, we’ve been kind of going up and down over the last week or two weeks. It’s good to play a solid 48 minute game.”
(강팀을 상대로 30점차 승리한 데 대해서) 단지 하나의 게임이에요. 우리는 오늘 잘했죠. 우리는 그들을 압도했고 우리 슛은 오늘 정말 대단했어요. 우리에게는 대단한 승리이지만 지난 1,2주 동안 잘 하기도 했고 못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48분간 계속 좋은 게임을 했다는 건 좋아요.
(On what’s important with the Lakers coming on Sunday) “Sustain. This one means a lot less if we go out here and tank the next one, so we’ll be prepared, we’ll be focused. These are great games for us, great games to come in here and get everyone on the same page, get everyone in a playoff atmosphere and start getting some of that experience in our pockets.”
(일요일에 레이커스를 상대로 한 중요한 게임에 대해서) 유지하는 것. 우리가 나가서 다음 상대를 맞이 해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는 준비해야 하고 집중해야 하죠. 우리에게 또 다시 여기서 열리는 중요한 게임이니까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야 하고 모두가 마치 플레이오프와 같은 분위기로 임해야 하고 또 그로부터 경험을 얻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하죠.
(On if the Spurs like playing the best teams in the league at this point of the season) “Yeah, we do. It’s great preparation; it’s time to really focus in. Not that you’re not focused every night, it’s just better when the best teams come in here and you can really lock in and see what we have.”
(시즌 말미에 이렇게 강팀들과 시합하게 되는 것을 좋아하는지에 대해서) 네 아주 좋습니다. 좋은 준비가 되죠. 집중해야 할 때에요. 언제나 집중할 수는 없겠지만, 강한 팀들이 여기에 오면 우리는 진정으로 집중해서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죠.
(On the importance of the first seed in the playoffs) “We’re here. We’ve gotten this far and obviously it’s very important. We want to keep that home court throughout and obviously every advantage we can get, we want to take.”
(플레이오프 1번 시드의 중요성에 대해서) 네 현재 우리는 1위이고 이건 정말로 우리에게 중요하죠. 우리는 플레이오프 내내 홈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싶고, 사실 가질 수 있는 모든 어드밴티지를 원해요.
Heat Head Coach Erik Spoelstra
히트 헤드 코치 에릭 스포엘스트라
(Opening statement) “We basically got blitzed right from the beginning, we made a little bit of a run there at the end of the second quarter. But, they outplayed us, blitzed us, and there’s nothing really else to say.”
우리는 시작하자 마자 얻어맞았죠. 2쿼터 마지막에 조금 따라가진 했지만, 결국 스퍼스가 압도했고 더 할 말이 없네요.
(On not being able to defend the three-point shot) “We were slow today. We were a step slow to virtually everything they were doing. There’s no excuse about it. It doesn’t matter about the back-to-back, we’ve done well in back-to-backs. They just played at a different speed, different level than us tonight.”
(3점슛들을 막지 못한 데 대해서) 우리는 오늘 느렸어요. 우리는 사실 모든 부분에서 좀 느렸죠. 거기에 대해서 변명은 없어요. 백투백 게임이었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죠. 사실 우리는 백투백게임에서 잘 했었어요. 스퍼스가 오늘 좀 더 빠른 스피드와 더 높은 레벨로 플레이한 것 뿐이에요.
(How do you want them to continue on from here?) “Got to make a stand. We go home, get out of here, and we got to make a stand on Sunday against a team that is gaining confidence. They got a big win tonight, but we’re playing at home. Things can change very quickly in this league, and we know that. Just 24 hours ago, if you take the first 36 minutes of the game you would think that we’re playing like one of the best teams in this league; right now you’d probably think we’re playing like one of the worst teams in this league. Neither one of those are true, it’s probably somewhere in between but Sunday is an opportunity for us to make a stand.”
(여기서 어떻게 팀을 추스릴 것인지에 대해서) 다시 일어나야죠. 이제 우리는 여기서 다시 집으로 가서 일요일에 현재 아주 분위기가 좋은 팀과 맞서서 다시 일어나야 해요. 오늘 시카고가 크게 이겼지만, 우리는 홈경기이니까요. 리그에서의 변화는 아주 빠르고 우리는 그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있죠. 바로 하루 전에 있었던 게임의 첫 36분만을 봤다면 아마 당신은 우리가 리그에서 가장 강한 팀이라고 생각했겠지만 지금 우리는 정말 최악의 팀처럼 플레이하고 있죠. 둘 다 사실은 아니에요, 아마 그 사이의 어디이겠지만, 하지만 일요일은 우리가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될거에요.
(How much of a surprise was Tony Parker playing?) “It doesn’t matter, I don’t think it would have mattered one way or another. They were playing at a completely different speed than us. We found out before the game, but that doesn’t change the way they play.”
(토니 파커의 출장에 대해서 놀랬는지에 대해서)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그게 중요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스퍼스는 우리보다 훨씬 빠른 템포로 플레이했어요. 게임 시작 전에 우리는 그 사실을 알았지만 그게 그들이 플레이하는 방식을 바꾸진 않아요.
(On the tone of the team) “We understand that the only people that really matter to us are the people in the locker room. We’ve got to stay connected, which we are, and bounce back on Sunday. Like I said, things can change very quickly in this league as long as you stay the course and don’t let it turn into something bigger than it is.”
(팀 분위기에 대해서) 우리는 가장 우리에게 중요한 사람들은 바로 라커룸 안에 있는 우리 자신이라는 것을 잘 알아요. 우리는 서로 뭉쳐서 다시 일요일에 일어나야 해요. 좀전에도 말했지만 우리가 제대로 길을 가는 한 리그에서 변화는 아주 빠르고 우리는 더 나빠지지 않게 할 것이에요.
LeBron James
르브론 제임스
(On the play of the Spurs tonight) “They played extremely well. This is a team that’s clicking on all cylinders right now. Everyone on the team has confidence Tim Duncan all the way down to the last guy off the bench. We saw tonight why they are the best team in the league.”
(오늘 스퍼스에 대해서) 스퍼스가 아주 잘했어요. 정말 모든 것이 잘 돌아가는 팀이죠. 팀 던컨부터 벤치선수들까지 팀원 모두가 자신감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는 왜 그들이 현재 최고의 팀인지 볼 수 있었죠.
(On who is the best in the West) “It’s some great competition. San Antonio is definitely up there. The main thing they’ve been able to do all year is stay away from injury. Even with Tony’s injury…he came back early. They’ve been blessed with that. The Lakers are extremely good also. We’ve played OKC and they’re talented. There’s are a lot of talented Western Conference teams. The Spurs just played great tonight.”
(서부에서 어느 팀이 최고인지에 대해서) 정말 대단한 경쟁이죠. 샌안토니오가 분명 가장 위에 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시즌 내내 부상을 피하는 것이죠. 토니가 부상을 당하긴 했었지만, 금방 돌아왔죠. 그건 정말 행복한 거에요. 레이커스도 정말 강하죠. 우리는 오클라호마시티와도 게임해본적 있고 그들도 아주 재능있는 팀이에요. 서부에는 재능있는 팀들이 많죠. 물론 스퍼스는 오늘 최고의 플레이를 했어요.
(On their energy level tonight) “The Spurs came out with a lot of energy tonight and we didn’t match it to start the game. I’ve figured out throughout my years that when you go down huge on the Spurs’ home court, it’s very rare that you’re going to come back and win the game. We have to figure out a different game plan when they come to Miami.”
(오늘 에너지 레벨에 대해서) 스퍼스는 오늘 굉장한 에너지를 가지고 나왔고 우리는 게임이 시작될 때 거기에 대응하지 못했어요. 스퍼스 홈에서 많이 뒤지게 되면 역전하기가 힘들다는 것을 저는 그동안의 경험으로 알고 있었죠. 우리는 그들이 마이애미에 올 때 전혀 다른 게임 플랜을 가지고 나와야 할 것 같아요.
(On the second quarter) “It was all out at that point. We were down 24 at the end of the first and we just tried to hit a button and give it all we could. We took it down to 11 and then we had a chance to cut it down into single digits and we missed the open three. It was a really good showing for their team today.”
(2쿼터에 대해서) 거기까지였죠. 1쿼터에 24점을 뒤지고 우리는 가능한 따라 갈려고 했었죠. 11점차까지 추격을 했고 10점 차 이내로 줄일 기회가 있었지만 거기서 우리는 오픈 3점을 놓쳤어요. 오늘 팀 프서스는 굉장했어요.
(On the reason for all the Spurs’ open looks in the first) “They do a great job of forcing triggers. They know exactly what you’re going to do defensively. Whatever you do or whatever you try to take away, they have a counter for. You take away the roll on the pick-and-rolls and they’ll hit the guy in the corner for the three. If you try to take away the threes they hit the guy going to the rim. They’ve seen every situation and they’ve seen every defense and right now they’re just clicking on all cylinders. Everyone on their team has confidence. They all believe that when they get the ball they can make a play to help their team.”
(스퍼스의 1쿼터 오픈 3점에 대해서) 오늘 스퍼스의 공격은 대단했어요. 스퍼스는 수비에서 어떻게 해야 할 지를 완벽하게 알고 있었죠. 우리가 무엇을 하건 스퍼스는 완벽하게 대응했어요. 우리가 픽앤롤에서 롤을 맡은 선수를 막으면 코너로 빼서 3점을 넣었어요. 그래서 우리가 3점을 수비하면 그들은 다시 림을 향해서 돌진했죠. 모든 상황을 그들은 꿰뚫어보고 있었고 모든 수비 상황에 대처했고 팀 전체로서 플레이했어요. 팀원 모두가 자신감에 차있었죠. 팀원 모두가 자신이 어떻게 해야 팀에 도움이 되는지 알고 있어요.
(On the Heat’s confidence level) “We’re still confident. We know this is a tough stretch for us right now, losing three games in a row. I feel like all it takes is one win. We’ve got a really good Chicago team coming into our building on Sunday, so hopefully we bounce back.”
(히트의 자신감 레벨에 대해서) 우리는 아직 자신있어요. 우리는 지금 3연패중이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죠.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다시 한번 이기는 거에요. 일요일에 정말 강력한 시카고를 맞이해서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을거에요.
Dwane Wade
드웨인 웨이드
(On not being able to comeback after getting down big) “It wasn’t a hangover. They came out early and hit a lot of threes and had a lot of energy. It started out with Ginobili hitting some threes. This team has been playing together for awhile. You can tell by the way they were moving the ball. They got some great looks at the basket and they got shooters and they knock them down. I thought we got behind the 8-ball early. We fell back, but they continued to pour it on. They did a good job of reacting to what we were doing defensively. They were zipping the ball on a string to their shooters because they knew what we were going to do.”
(크게 뒤진 다음 쫓아가지 못한 것에 대해서) 오늘 패배가 아주 나쁜 것은 아니에요. 스퍼스는 처음부터 많은 3점과 강한 에너지로 나왔어요. 지노빌리가 3점 몇개를 넣으면서 시작되었는데. 이 팀은 꽤 오래 같이 플레이해왔죠. 볼을 잘 돌리고 오픈 찬스를 만들고 슈터들이 메이드하면서 우리를 넉다운시켰져. 우리가 처음에 8개(16점) 정도 뒤져있었는데 그들은 계속해서 성공시켰죠. 그들은 우리 수비에 대해서 대응을 잘 했어요. 우리가 어떻게 할 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계속해서 슈터들에게 패스를 줄 수 있었죠.
(On how they right this ship) “We just have to stick together. We’ve been through losing before, so it’s not anything new. We got to stick together and continue to try to learn from game to game. In this league you can turn it around fast or you can stay in it for awhile. You try not to get in a funk. You know the old saying…’You never get too high and you never get too low.’ That’s what we got to do.”
(이제 어떻게 팀을 재정비할 것인지에 대해서) 우리는 다시 뭉쳐야 해요. 우리는 전에도 연패를 했던 적이 있고, 그래서 전혀 새로운 경험은 아니에요. 우리는 다시 뭉쳐서 다시 매 게임 배워나가야죠. 리그에서 우리는 빨리 나아갈 수도 있고 잠시 멈춰있을 수도 있어요. 너무 두려움에 빠지면 안 되요. 옛말에 이르길 “너무 높아도 안 되고 너무 낮아도 안 된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바로 그거에요.
(On who is the best in the West) The Spurs are the best team. They’re healthy. You’ve got guys that know the system and have been playing together for a long time. They’re good. They’ve been playing excellent basketball and they’re the best team.”
(어느 팀에 서부 최강인지에 대해서) 스퍼스가 가장 강해요. 모두 건강하고. 시스템을 이해하고 있는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고 같이 오랫동안 플레이를 했어요. 강해요. 그동안 아주 훌륭한 농구를 해왔고 가장 강한 팀이죠
(On giving up so many threes in the last two games) “We played against Orlando and all they do is shoot threes. They can hit them and they can miss them, and they hit them against us. Tonight this team came out and they moved the ball excellent. In my eight years here we’ve only been close one time and that’s the time we won. They always come out and blitz us this way. Popovich is a great coach. He knows how to get his team the shots behind the three-point line. They shot them well. Their confidence got going and it just kept going. You just come out next game and try and do a better job. That’s all we can do. It’s frustrating, of course, when you are going through it, but you’ve got to move on.”
(지난 두 경기동안 많은 3점을 허용한 데 대해서) 올랜도와 경기할 때에는 그들은 3점만 노렸었죠. 그것들은 들어갈 수도 있었고 안 들어갈 수도 있었어요. 하지만 그들은 성공시켰죠. 하지만 오늘 스퍼스는 정말 패스가 잘 돌았어요. 내 8년의 경력동안 우리 팀은 딱 한번 이 정도에 근접했었고 그날 우리는 이겼었죠. 스퍼스는 항상 우리를 이런 식으로 이겼어요. 포포비치는 정말 위대한 코치에요. 그는 어떻게 하면 3점슛을 성공시킬 수 있는 지 잘 알죠. 정말 3점에 능숙해요. 자신감이 생기고 계속 들어가죠. 이제 우리는 다음 게임에 더 잘해야 해요. 그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죠. 물론 실망스럽지만 우리는 계속 해나가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