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3를 프리머스 영등포에 가서 봤다. 나름 재미있게 봤지만, 조금 정신이 없긴 했다. 고블린 주니어에다가, 샌드맨에, Venom인가 뭔가까지... 1편이나 2편에 비해서는 좀 떨어지는 게 아닌가 했다. 내가 생각하는 시리즈의 가치는 2편 > 1편 > 3편.
브루스 켐벨 아저씨 이번엔 꽤 오래 나왔다. 프랑스 레스토랑 지배인으로 나와서는 코미디를 좀 하다가 들어가셨다...대사도 많았고.
Venom으로 나온 배우 - 토퍼 그레이스(?) - 는 가끔 케이블에서 보던 시트콤 70's Show에서 주인공 하던 배우인데.. 그거 본 사람이면 다들 알겠지만, 거기서는 조금 어리숙하고 착한 캐릭터였다. 나름 재밌게 봤던 시트콤이라, 그 이미지가 너무 남아서 상당히 어색했다. 암튼 이제 영화도 나오고 하는구나. 꼭 성공하길..
개인적으로 가장 아까운 것은 해리/고블린 주니어다. 개인적으로 3편에서 바랬던 스토리는 스파이더맨과 고블린 주니어의 마지막 결투였는데, 예상과는 너무 달라서 당황. 원작 만화 스토리에서도 이런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암튼, 액션의 스케일도 커지고 2시간이 넘는 러닝 타임이 훌쩍 지나갈만큼 보기에는 재미있었던 영화였다.
브루스 켐벨 아저씨 이번엔 꽤 오래 나왔다. 프랑스 레스토랑 지배인으로 나와서는 코미디를 좀 하다가 들어가셨다...대사도 많았고.
Venom으로 나온 배우 - 토퍼 그레이스(?) - 는 가끔 케이블에서 보던 시트콤 70's Show에서 주인공 하던 배우인데.. 그거 본 사람이면 다들 알겠지만, 거기서는 조금 어리숙하고 착한 캐릭터였다. 나름 재밌게 봤던 시트콤이라, 그 이미지가 너무 남아서 상당히 어색했다. 암튼 이제 영화도 나오고 하는구나. 꼭 성공하길..
개인적으로 가장 아까운 것은 해리/고블린 주니어다. 개인적으로 3편에서 바랬던 스토리는 스파이더맨과 고블린 주니어의 마지막 결투였는데, 예상과는 너무 달라서 당황. 원작 만화 스토리에서도 이런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암튼, 액션의 스케일도 커지고 2시간이 넘는 러닝 타임이 훌쩍 지나갈만큼 보기에는 재미있었던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