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11.11 KT&G, KCC에게 아쉬운 연장 패배... (6)
  2. 2006.11.12 정훈... (2)
오늘 라이브로 보진 못하고, Xports 녹화중계로 시청했다. 연장 혈투 끝에 KT&G가 KCC에게 94-96 패배..

아래는 몇가지 감상

1. 오늘 KCC 정훈이 잘 했다. 10득점에 3점슛도 2쿼터에 2개나 넣어주었다. 2,3쿼터에는 꽤 많은 출전시간을 받고 있는데, 오늘처럼 쏠쏠한 롤플레이어의 모습을 보여주면 앞으로도 중용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CORPORATION | NIKON D2Hs | Manual | Spot | 1/400sec | F/2.8 | +0.67 EV | 120.0mm | ISO-1250 | Flash did not fire | 2007:11:11 16:39:58


2. 주희정 3점이 꽤 좋았다. 4개나 성공시켰고, 자신있게 던지는 모습이었다. 하긴 성공률은 매년 계속 향상되기도 했고 리그 탑 수준이었던 것 같다.

3. KT&G의 용병 챈들러는 득점왕을 노려 볼만한 수준인 것 같다. 슛도 좋고 골밑에서의 기술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챈들러를 이용하는 패턴플레이도 다양해보이고. 반면 다른 용병 커밍스가 안습이고, 다른 국내선수들은 득점에 대해서라면 더욱 안습. 오늘도 결국 챈들러의 연장 초반 오펜스 파울로 인한 파울 아웃이 가장 큰 패인이었던 듯.

4. KT&G 선수들이 수비에 있어서 참 열심히 뛰긴 하는데, 너무 생각만 앞서다 보니 쓸데없는 파울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오늘도 2쿼터에 꽤 많은 앤드원을 헌납했는데 그럴 때는 그냥 2점을 줄 필요도 있는 것 같다. (이건 아마도 KBL 대부분의 선수들이 해당될지도..)

5. 양희종은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다. 오늘은 거의 출장도 제대로 못한 듯...

6. 암튼, 전주 KCC 홈이긴 했지만 이길 수 있었던 경기같은데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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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kong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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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inoue31 BlogIcon 토오루 2007.11.12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희종 이번 시즌 시작 전부터 발목이 계속 안좋았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ABC 대회 출전하면서 부상이 치료되지 못하고 계속 쌓였었던게 문제같습니다. 정작 본인은 계속 뛰고 싶어하는 중이고, 유 감독님은 휴식을 줄려는 중이어서 좀 어중간하네요.

    이번 시즌 끝나고도 올림픽 예선때문에 차출당할 확률이 높은데, 이러다가 안그래도 부상많은 선수, 부상때문에 더 고생하게 생겼습니다. 좀 쉬었으면 좋겠어요.

    • Favicon of https://kkongchi.net BlogIcon kkongchi 2007.11.12 1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랬군요..-_-;; 저는 그냥 컨디션이 안 좋아졌거니 했는데.. 더 심각하네요. 경기 많이 출전 못하더라도 부상을 완벽하게 치료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 Favicon of http://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7.11.13 0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희종대신 은희석이 그럭저럭 메워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KT&G는 워낙 다양하고 능력있는 국내선수들이 많으니까요. 챈들러는 외곽슛도 괜찮고 득점머신이더군요.~~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hyunby1986 BlogIcon 턴오버 2007.11.13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희정 원래는 3점에 약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연습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향상시켰다고 하더군요.


    네이버 블로그도 옆에다 지인 블로그를 링크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음 좋겠네요;;
    클릭 한 번이면 갈 수 있게...

    • Favicon of https://kkongchi.net BlogIcon kkongchi 2007.11.13 1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주희정 선수 신인왕 타던 나래시절만 해도 닥치고 돌파였는데... 그런데 저는 그 때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

정훈...

스포츠 2006. 11. 12. 21:38
예전에 성균관대학교의 경기를 한 번 본적이 있는데, 그 때 정훈의 모습을 처음 보았다. 2m의 장신 선수가  포인트 가드 포지션에서 팀의 공격을 조율하는 모습을 보면서 슬램덩크의 윤대협이나 NBA의 매직 존슨과 같은 선수가 우리나라에도 드디어 나왔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오늘 원주 동부 프로미서울 SK 나이츠의 경기를 보았는데, 3쿼터에 동부 자밀 왓킨스가 파울 트러블로 잠시 쉬었을 때, 화이트와 함께 정훈이 나와서 플레이를 했다. (김주성은 부상이라 관중석에 있었음) 여전히 공격/수비 어디서나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예전 대학 때에 비하면 너무 초라한 모습이라 안타까웠다. 대학 때만 해도 한국 농구를 짊어질 기대주였는데..

일단 현 체제로 용병제도가 유지된다면, 사실 정훈이 공격의 중심이 되기는 힘들거라고 생각한다. 안타깝지만 아직은 그게 현실일지도 모르겠다. 2m의 키는 조금 애매하다. 김주성이나 서장훈에 비하면 큰 메리트가 없다. 또 정훈 선수가 터프한 스타일이 아니라 골밑 수비에서 파이팅을 보여주면서 용병을 막아내는 모습은 보기가 힘들다.

개인적으로 정훈 선수의 롤 모델은 이번에 FA로 이적한 신종석 선수가 아닐까 생각한다. 포인트 가드/슈팅 가드를 보기는 힘들지만, 스몰 포워드는 소화가능할 것이다. 큰 키와 긴 팔을 이용한 상대 슈터에 대한 수비, 간간이 돌파 혹은 3점 슛..  때로는 포인트 가드의 대역으로 볼 운반도 하고..(써놓고 보니 스카티 피펜의 다운 그레이드 버전인데 그 정도는 할 수 있으리라 본다)

암튼, 좋아했던 선수이기 이전에 많은 기대를 모은 선수였으니만큼, 프로에서 많은 활약을 해주었으면 한다. 꼭 팀의 주역이 아니더라도 (현 상황에서 팀의 주역은 용병 아니면 포인트 가드, 그리고 2m 5를 넘은 장신 국내 센터 정도 밖에는 될 수가 없다) 훌륭한, 팀에 보탬이 되는, 또 팬들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선수가 되는 길은 꽤 많이 있다. 정훈 선수가 그런 선수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2H | Manual | Pattern | 1/320sec | F/3.2 | 0.00 EV | 165.0mm | ISO-1250 | Flash did not fire | 2006:10:29 17: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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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kong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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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6.11.13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이런 우스개 소리가 있었습니다. 성대 배구부랑 농구부랑 농구하면 배구부가 이긴다.유명했던 배구부에 비해서 농구부는 정말 찬 밥 신세였죠. 그런 농구부가 한때 대학농구를 평정했던 시절이 있었으니 이른바 낙생고 3인방 정훈, 진경석, 이한권이 활약할때였죠.그런데 3명 모두 프로에 와서는 별다른 활약을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정훈 선수는 팬들이 꿈에 그리던 2미터의 가드로 기대를 많이 받았는데, 프로에서는 어중간한 위치에서 성장을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시안 게임때 김주성빠지고 출전기회가 많을때 뭔가 보여줬음 좋겠어요.

    • Favicon of https://kkongchi.net BlogIcon kkongchi 2006.11.13 1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이제 가드는 힘들겠죠. 가드로 뛰게 할 팀은 없을 것 같고...하지만 파워포워드 포지션은 너무 본인에게 안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