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1월 30일 울브스전.

알 제퍼슨이라는 선수를 처음 본 경기였다. 듣던 데로 아주 훌륭한 선수였고, 이 날 경기에서도 23득점 14리바운드로 맹활약해주었다. 하지만 역시 옥의 티라면 에라이님이 지적해주신대로 너무 점퍼 위주이고 골밑으로 강력하게 돌진하는 그런 게 좀 부족하다는 것인데.. 뭐 그래도 일단 훌륭한 선수인 건 틀림없는 것 같다. 던컨을 존경한다는데, 던컨의 플레이를 보고 좀 더 배우고 경험을 익히고 하다 보면 더 훌륭해질 것 같다.

암튼, 경기는 스퍼스가 106-91로 승리. 울브스로서는 정말 아까운 경기였다. 전반을 동점으로 마친 다음, 3쿼터에는 스퍼스를 압도하면서 14점차로 벌려놓았는데.. 3쿼터 후반과 4쿼터 초반 그 점수차를 다 까먹고 말았다.

그 중심은 역시 마누 지노빌리. 31득점을 올리면서 팀내 최다득점을 했다. 그리고 7/9라는 후덜덜한 3점 성공률. 올해 마누의 3점 능력은 정말이지 놀랍다는 표현 외에는 쓸 수가 없다. 계속해서 3점 능력을 발전시켜오긴 했지만, 올해는 정말 자신감있게 던지는 것 같다. 이 3점이 마누 본인에게는 물론, 팀에게도 엄청난 플러스 요인이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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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블레이저스전

이 경기에서 팀 던컨이 제임스 존스와 자리 다툼을 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 당시에 쓰러지는 폼은 매우 심각한 부상같아 보였을 것 같다. 가장 예민한 무릎을 껴안고 쓰러졌으니, 팀의 스탭, 선수 전원이 매우 놀랬을 듯. 하지만 결국 그렇게 심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되었고, 지금은 복귀했다. ^^;;;

경기는 100-79로 스퍼스의 승리. 던컨의 부상 이후, 경기가 매우 거칠어지면서 오히려 스퍼스의 수비가 더 좋아지면서 3쿼터를 26-19로 완전히 압도해버렸다. 블레이저스로는 보웬에게 꽁꽁 묶이면서 1/9라는 극악 야투율을 보인 브랜든 로이가 조금 아쉬웠다. 내가 본 경기 동영상이 블레이저스쪽 방송이었던 것 같은데, 중간에 이런 화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ㅎㅎ

암튼 3쿼터에 점수차를 거의 20점차로 벌리면서 4쿼터 중반부터는 가비지 타임이었다. 이 때 드디어 올 시즌 처음으로 로버트 오리 출격. 스퍼스 홈 관중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 역시 거기도 나처럼 05시즌 파이널 그 3점슛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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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교보문고에 가서 2008 몰스킨 위클리 다이어리를 구입했다. Special Edition으로 몰스킨 특유의 블랙이 아닌.. 무려 레드! 게다가 위클리 다이어리에 더해서 소프트 커버의 작은 노트북이 하나 더 있고, 각종 아기자기한 스티커들도 덤으로 붙어 있다. 이렇게 사진으로 찍어놓고 보니, 몰스킨 답지 않게 참 이쁘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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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스마트폰을 구입했다. 애니콜 SPH-M4650. 구입 기념으로 한 컷.

운영체제는 Windows mobile 6. 당연히 오피스(워드, 액셀, 파워포인트) 기능있고, 아웃룩과 연동되는 메일, 일정, 작업, 연락처 등의 기능 있고.

그리고 아래 사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상당히 작고 슬림하다. 손에 꼭 맞는 크기에 얇은 두께. 매우 맘에 든다. ^^

처음에 조금 당황한 것은 키패드가 전혀 없다는 것. 사실 슬라이드 형태로 밑에서 나올 줄 알았었다. 전화 모드일때는 화면에 키패드가 나오고, 터치 스크린으로 누르면 되는 형태인데,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오타가 많다. 터치 스크린의 다이얼 누를 때는 진동도 느껴지는데 재밌다. ^^;;

PC 인터넷 뷰어라는 기능이 있어서, 인터넷 화면을 풀 브라우징할 수가 있다. 즉, 조그만 저 화면에 네이버 화면이 풀로 나온다고 생각하면 되는데..글쎄, 그렇게 편리한 줄 모르겠다...-_-;; 오히려 내장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네이버를 가면 PDA 전용 네이버 화면이 보이는데, 그게 훨씬 편리하다.

처음엔 같은 애니콜의 블랙잭을 사려고 했었다. QWERTY자판이 키패드로 있으니 입력이 편리할 것 같아서였다. 지금 이 M4650은 스타일러스 펜으로 하나씩 누르거나, 필기 인식 기능을 이용해야 하는데.. 역시 조금 불편하다. 하지만 블랙잭은 화면이 너무 작아서..-_-;; 그게 좀 걸렸다.

이 M4650의 가장 큰 단점은 Wi-Fi 무선랜 기능을 전혀 못 쓴다는 것이다. (LG텔레콤. 기억해두겠다.) 결국 인터넷 쓸려면 무조건 LG 텔레콤 EVDO 인터넷을 써야하는데.. 데이터 요금이 얼마나 나올런지..

데이터 요금의 압박이 상당하지만, 그래도 인터넷 기능을 자주 활용할 생각이다. 주로 사용하는 지메일이나 구글 리더 등은 모두 모바일 버전을 제공하기 때문에 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티스토리 블로그도 주소 뒤에 /m 만 붙이면 모바일 용의 내용만 볼 수 있는 페이지가 열리는 걸 확인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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