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은 유일하게 NBA를 생방송으로 볼 수 있는 날이다. 오늘은 뉴올리언즈 - 오클라호마시티 호네츠와 워싱턴 위저즈의 게임..
그 유명한 크리스 폴을 실제 게임으로 본 적이 한 번도 없는지라.. 그걸 기대했는데.. 중계석에서 올스타 게임에는 나올 수 있네 없네..그러고 있길래 조금 실망해버렸다.
암튼 게임은 시작되었는데, 크리스 폴도 없고 페자도 없고..워싱턴이 이기겠네..하는 생각으로 본 게임이었다.
그런데 의외로 게임은 엄청난 접전이었고, 마지막 4쿼터 최후의 순간에야 겨우 승부가 갈렸다. 호네츠의 104-97 승리.. 그리고 승리의 일등 공신은 바로 전 스퍼스 멤버인 데빈 브라운.. 브라운은 38분간 뛰면서 19점 7어시스트를 올렸고, 상대팀의 에이스 길버트 아레나스도 꽤 잘 막았다. (물론 오늘 길버트 아레나스가 좀 슛감이 좋지 않았던 것 같긴 하지만)
암튼, 전 스퍼스 소속의 선수로서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고, 파이팅이 좋아 많은 사람들의 애정을 받았던 선수였다. 그런만큼 정이 가는 선수이기도 하고.. 크리스 폴이 부상으로 빠진 지금 자신의 진가를 보여줘야만, 앞으로 계속 NBA에서 뛸 수 있을 것 같은데, 잘해줘서 오랫동안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데빈 브라운 파이팅!!
그 유명한 크리스 폴을 실제 게임으로 본 적이 한 번도 없는지라.. 그걸 기대했는데.. 중계석에서 올스타 게임에는 나올 수 있네 없네..그러고 있길래 조금 실망해버렸다.
암튼 게임은 시작되었는데, 크리스 폴도 없고 페자도 없고..워싱턴이 이기겠네..하는 생각으로 본 게임이었다.
그런데 의외로 게임은 엄청난 접전이었고, 마지막 4쿼터 최후의 순간에야 겨우 승부가 갈렸다. 호네츠의 104-97 승리.. 그리고 승리의 일등 공신은 바로 전 스퍼스 멤버인 데빈 브라운.. 브라운은 38분간 뛰면서 19점 7어시스트를 올렸고, 상대팀의 에이스 길버트 아레나스도 꽤 잘 막았다. (물론 오늘 길버트 아레나스가 좀 슛감이 좋지 않았던 것 같긴 하지만)
암튼, 전 스퍼스 소속의 선수로서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고, 파이팅이 좋아 많은 사람들의 애정을 받았던 선수였다. 그런만큼 정이 가는 선수이기도 하고.. 크리스 폴이 부상으로 빠진 지금 자신의 진가를 보여줘야만, 앞으로 계속 NBA에서 뛸 수 있을 것 같은데, 잘해줘서 오랫동안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데빈 브라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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