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 개솔'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1.08 12월 15일 - 1월 4일 스퍼스 총정리 (6)
  2. 2007.12.05 11월 23일 스퍼스 vs 그리즐리스전 리뷰 - 그냥 완승. (2)

* 12월 15일부터 1월 4일까지 스퍼스 게임 총정리

* 게임은 못 봤거나 봤다고 해도 일부만 봤기 때문에, 내용은 부실하지만.. 월페이퍼도 올릴 겸 포스팅.

* 정리를 해보니 약 20일동안 9게임이었는데, 5승 4패라는... 백투백을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으로서는 참 꼴사나은 전적인 것 같다. -_-;;


12월 15일 vs 덴버 너게츠

102-91의 승리. 전반만 해도 덴버가 앞서는 분위기였는데, 전반 말미에 역전해서 3쿼터에는 확 벌리고 말았다. 그것으로 게임 끝. 놀랍게도 마이클 핀리와 파브리시오 오베르토가 21득점씩을 올리면서 팀 득점 리더. 여러 번 앨런 아이버슨에게서 오펜스 파울을 유도해낸 마누의 교활한(^^;;) 수비 장면이 참 인상적이었다.

월페이퍼의 두 주연은 마커스 캠비와 자크 본인데.. 뭔가 좀 이상한 표정들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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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vs 피닉스 선즈

95-100의 패배. 그리고 이번 시즌 홈에서 첫 패배이자 홈 19연승의 끝. 선즈에서는 그랜트 힐이 22득점을 했고, 마지막에도 중요한 블록, 슛등을 성공시키면서...역시 클래스를 입증했다고나 할까.

지긴 했는데.. 마지막 브루스 보웬의 코너 3점슛이 너무 아쉬웠다. 본인도 매우 아쉬웠던 듯 하다.

"It felt good…that last shot. It felt good, it just didn’t go in."
"느낌은 좋았어요. 그 마지막 슛. 정말 좋았죠. 단지 들어가지 않았을 뿐이에요."
 - 브루스 보웬. 경기 후 인터뷰에서




12월 19일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85-88의 패배. 그것도 파우 개솔이 없는 그리즐리스에게..

전반에 엄청난 삽질을 한 모양이다. 최대 23점차까지도 벌어졌었다고 하니까. 암튼 그걸 어떻게 어떻게 따라잡아서 종료 4촌가 남기고 동점을 만들었는데.. 거기서 이날의 히어로 루디 게이에게 버저 비터 3점 맞고 끝.

"There's no excuse for how we played in the first half. We played so soft."
"전반의 플레이는 정말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너무 소프트하게 플레이했죠."
- 마누 지노빌리, 경기후 인터뷰에서



12월 22일 vs LA 클리퍼스

99-90의 승리.

토니 파커가 겨우 복귀하자마자, 마누가 누운 날이다. 1쿼터에 손을 다치면서 나갔고, 결국 오늘(1월 7일) 복귀하기까지 보름 정도 쉬게되었던 바로 그 날이었다.

경기 자체는 뭐 낙승이었던 것 같다. 24점차까지 벌어지기도 했었던 것 같고.

경기보다도 이 날은 현 댈러스 매버릭스의 헤드코치이자 전 스퍼스였던 에이버리 존슨의 영구결번식 날이어서, 월페이퍼도 경기 장면이 아니라, 감사 연설을 하고 있는 에이버리 존슨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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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vs 시카고 불스

94-79의 낙승.

불스로서는 스캇 스카일스 감독 해고 후 첫 경기였고, 분위기가 좋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매우 매우 쉬운 승리였던 것 같다. 토니 파커가 28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Tony has always been sort of a combo point guard. We always would like him to score that’s basically who he is. That’s his first notion is to score and I don’t want to take that away from him, he’s good at it and that’s good for us."
"토니는 언제나 일종의 콤보 포인트 가드였죠. 우리는 그가 스코어하길 바라고 그게 바로 토니 파커에요. 그는 언제나 득점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고 나는 그걸 빼앗길 원하지 않아요. 그는 득점을 정말 잘 해내고, 그게 우리에게도 좋은 거죠."
- 그렉 포포비치, 경기후 인터뷰에서

당연히 월페이퍼 주인공은 토니 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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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vs 토론토 랩터스

73-83의 완패. 그것도 홈에서.

아마 시즌 최악의 게임 중 하나였던 것 같다. 31.9%의 필드골 성공, 28%의 3점 성공.

이 게임은 대충대충 조금씩 봤는데, 역시 자마리오 문이 눈에 확 들어왔다. 캥거루인지 사람인지. ㅎ
그리고 바르냐니와 호세 칼데론은 확실히 유럽 스타일이란 생각이 들었다. 눈에 바로 띄지는 않지만, 기초가 확실한 그런 류의 선수들.



12월 30일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111-87의 승리.

토니 파커와 팀 던컨이 나란히 24득점씩을 기록하면서 10여일만에 다시 만난 그리즐리스를 이겼다. 멤피스에서는 돌아온 파우 개솔과 루디 게이가 분전했지만 역부족.

월페이퍼 주연은 오랜만에 팀 던컨 ㅎ. 에이스인데, 월페이퍼 주연 빈도가 너무 낮은 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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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vs 덴버 너게츠

77-80의 패배.

케년 마틴의 득점으로 1점차로 지고 있을 때, 파커의 스핀 무브 후 레이업이 블록을 당하고..그 공이 브루스 보웬에게로 갔다. 그것만 성공했다면 이겼을지도 모르는 게임이었지만.. 지난번 선즈전처럼 림을 맞고 나오면서.. 결국 패배.

팀 던컨이 케년 마틴과 마커스 캠비의 수비에 고생을 좀 한 듯. 20개의 슛 중에 겨우 7개만을 성공했다. 암튼 또하나의 아쉬운 패배.



1월 4일 vs 뉴욕 닉스

97-93의 승리.

편안한 승리를 예상했으나, 박스스코어 상으로는 의외의 접전. 경기를 못 봐서 스퍼스가 못한건지 닉스가 잘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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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kongchi

지난 번 그리즐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전반 초반 다르코 밀리치치의 깜짝 활약을 볼 수가 있었다. 경기 자체도 상당히 고전끝에 이겼었다.

이 날 경기는 다르코 밀리치치가 나오질 않았다. 그래서 멤피스는 스타더마이어-나바로-밀러-루디 게이-파우 개솔이라는 스몰 라인업을 들고 나왔지만... 스퍼스는 그런 점을 놓치지 않고, 초반부터 오베르토와 던컨이 강력하게(?) 골밑을 공략했다. 1쿼터부터 여유있게 앞서기 시작했고, 3쿼터에 잠깐 주춤하긴 했지만 결국 4쿼터까지 전혀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정말 그냥 완승. 최종 스코어는 101-88.

"The NBA is very tough all around and I will admit not having Darko Milicic did affect our game in some ways."
"NBA는 정말 힘든 곳이에요. 다르코 밀리치치같은 선수가 없는 것이 이 날 경기에 어떻게든 영향을 줬다는 것을 부인할 수가 없네요."
- 마크 아이바로니 멤피스 헤드코치, 경기후 인터뷰에서

이 날 경기에서는 스퍼스의 멋진 패스 플레이가 여러 번 나왔었는데, 던컨의 매직 스타일 롱 바운드 패스로부터 시작한 속공 장면 같은 것은 정말 멋있었다. 확실히 지금 스퍼스 멤버 중에서 던컨, 브렌트 배리, 마누 지노빌리, 오베르토 등은 패싱 센스가 있어서, 멋진 장면을 가끔 볼 수가 있다. 게다가 요즘은 파커도 패싱 능력이 갈 수록 좋아지는 것 같다. 쇼타임 스퍼스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그래도 재미없는 팀의 대명사였던 스퍼스에서 이런 장면이 많아지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닐까 싶다.

그리즐리스의 힘은 좀 알기가 힘들다. 확실히 파우 개솔의 위력이 올해는 좀 덜해보이는 것도 문제지만, 아직은 신임 감독인 아이바로니가 만들려고 하는 팀의 색깔도 사실은 잘 모르겠다. 벤치는 그야말로 안습..-_-;; 이 날도 벤치멤버들끼리 붙을 때는 전혀 상대가 되질 않는 모습이었다. 그나마 신인들인 카를로스 나바로와 루디 게이가 점점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그리즐리스로서는 위안이 아닐까 싶다.

아래는 Wallpaper of the Game. 파커의 표정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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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kong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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