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e, Howard learned from Olajuwon

코비 브라이언트와 드와이트 하워드, 하킴 올라주원으로부터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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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e Bryant drives hard down the right side of the lane in a January matchup with the Suns. Coming to a jump stop on the low block, he picks up his dribble and the defense, as usual, converges. Bryant fakes a shot, which sends Grant Hill airborne. But Hill's teammate Channing Frye doesn't bite, so Bryant quickly pivots on his right foot, turns his back to both Suns and fakes a pass to an imaginary cutter. Then, just as quickly, he steps back and launches a fadeaway jumper. His feet never stop moving.

코비 브라이언트가 1월 선즈와의 게임에서 오른쪽 엔드라인으로 강하게 돌파하고 있었다. 골밑에서 점프해서 멈춘 다음, 드리블을 멈췄고, 항상 그랬듯이 수비들이 몰려들었다. 브라이언트가 슈팅 페이크를 했고 그랜트 힐이 그에 속아서 점프를 했지만 채닝 프라이는 그것에 속지 앟았다. 코비는 오른쪽발로 빠르게 피벗 동작을 해서 등을 돌리면서 패스를 하는척했다. 그리고는 다시 아주 빨리 물러서면서 페이더웨이 점퍼를 날렸다. 그의 발은 전혀 멈추지 않았었다.

Basketball aficionados will note that Bryant's footwork has improved in recent years. What they may not know is that his mentor is Hakeem Olajuwon, the Hall of Famer whose balletic moves helped redefine low-post play.

농구 매니아들은 코비의 풋웍이 최근 나아졌다고 말할 것이다. 그런데 그들이 모르는 것이 그의 스승이 바로 명예의 전당 멤버이자 로우 포스트 플레이를 재정의한 마치 발레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줬던 하킴 올라주원이라는 것이다

A few seasons ago Bryant realized his game was changing and he was spending more time in the post. With larger defenders lurking in tighter spaces, he needed to find more ways to get his shot off. Before the 2009 season, that led him to Olajuwon's gym in Houston. "I was curious to see what else I could learn," he says, "so I went to the best."

몇 시즌 전 코비는 그의 게임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과 그가 포스트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더 큰 수비수들이 더 좁은 지역에 모여있는 그 곳에서 그는 슛을 성공시켜야만 했다. 2009시즌 전, 그래서 그는 휴스턴의 올라주원의 체육관을 찾았다. “저는 제가 얼마나 더 배울 수 있을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저는 최고의 스승에게 간거죠”

Olajuwon's game was based on purposeful moves made possible by quick, well-placed steps. "Effective footwork allows you to change direction at a moment's notice," says The Dream, "without losing balance and wasting movement."

올라주원의 게임은 빠르게 스텝을 좋은 자리에 놓음으로서 모든 움직임을 자신의 의도에 맞게 하는데 기반을 둔다. “효율적인 풋웍은 밸런스를 잃지 않고 움직임을 낭비하지 않으면서도 순간적으로 방향을 바꿀 수 있게 해줍니다”

Now Olajuwon, who generously doled out lessons during his 18-year career, has become the go-to guru for advanced post tutorials. This past summer, Dwight Howard made a trip to Houston to expand his offensive game beyond putbacks, dunks and a jump hook everyone knew how to defend. What Howard wanted to learn was Olajuwon's signature move, the Dream Shake, a series of ball fakes and misdirections that personified grace on the low block. "Of course I started with his feet," says Olajuwon. He walked the Magic center through each step -- without the ball -- and went through the numerous ways a defender would react before showing him how to counter.

18년의 커리어 동안 언제나 가르치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던 올라주원은 이제 더 나은 포스트 공격을 배우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 할 선생님이 되었다. 지난 여름 드와이트 하워드는 휴스턴에 자신의 공격 스킬을 배우기 위해서 왔다. 사실 하워드의 공격력은 풋백, 덩크 그리고 점프 훅슛 뿐이었는데, 이것들은 사실 모두 파악되어있던 상태였다. 하워드가 배우려고 했던 것은 올라주원의 시그내쳐 무브, 드림 셰이크였다. 드림 셰이크는 로우 포스트에서 연속적인 페이크로 상대의 방향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게 하는 우아한 플레이이다. “물론 저는 하워드의 스텝부터 시작했죠” 올라주원은 하워드와 함께 공없이 각 스텝을 밟으면서 수비수들이 반응하는 수 많은 경우들을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해야할지보다 먼저 가르쳤다.

Howard learned that, despite how showy the Shake was, there was a purpose behind every fake and pump. "The first fake is to clear space," says Olajuwon. "The second pump is to get the defender off his feet." The results can be measured not only on the stat sheet, but with the eye. Howard is averaging a career-high 22.6 points per game and displays more fluidity than in his previous six NBA seasons. "I work on the stuff he taught me every day and use it each night," Howard says.

드림 셰이크가 보기엔 멋져보이지만, 하워드는 모든 페이크와 펌프 동작에는 목적이 있다는 것을 배웠다. “첫번째 페이크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죠. 그리고 두번째는 수비수가 속아서 뛰게 만들기 위해서에요” 라고 올라주원은 말한다. 결과는 스탯 뿐 아니라 눈으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하워드는 현재 커리어 하이인 평균 22.6득점을 하고 있고 6년간의 NBA 경력에서 가장 유연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하워드는 “저는 매일 그가 가르쳐 준 것을 연습하고 있고, 매 게임 그걸 쓰고 있어요” 라고 말한다.

Olajuwon, whose lessons are free and include videotapes of every workout, breaks his instruction down into four steps: 1) theory of a move; 2) demonstration; 3) imitation and criticism; and 4) repetition. The fifth, unwritten, step is practical application. In a Jan. 28 game against the Bulls, Howard caught the ball on the left block, shoulder-faked right and spun left toward the middle. He pump-faked and then deftly stepped through, freezing the defender, before dropping in a soft finger roll. "You can see how much better he is," Olajuwon says of Howard. "He is a great student."

올라주원은 언제나 훈련때마다 비디오 테입으로 녹화를 하는데, 자신의 훈련을 4단계로 나눈다. 1) 무브의 이론; 2) 시연; 3) 모방하게 하고 그걸 평가한다; 4) 반복. 이 단계에는 없지만 5번째 단계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실전 적용이다. 1월 28일 불스와의 게임에서 하워드는 골밑 왼쪽에서 공을 잡았고, 바로 어깨로 페이크를 오른쪽으로 하면서 중앙을 향해서 왼쪽으로 스핀했다. 펌프 페이크를 한 다음에 다시 스텝을 밟아서 수비수를 따돌리고 부드러운 핑거롤을 올려놓았다. 올라주원은 “하워드가 얼마나 더 좋아졌는지 알겠죠? 정말 훌륭한 학생이에요” 라고 말한다.

Of course, there's one more rule that the Hall of Famer is glad to see his pupils following: Pass it on. "When I watch the Lakers," says Olajuwon, "I see Pau Gasol doing things I taught Kobe."

물론 올라주원이 또한 기뻐하는 것도 있다. 배운 것을 또다시 전달하는 것. “레이커스 게임을 보니 파우 가솔이 제가 코비에게 가르친 것을 하고 있더군요”

A league full of Dream Shakers? To Olajuwon, that would be a well-placed step in the right direction.

리그에 많은 드림 셰이커들이 생기게 될까? 올라주원에게 그것은 코트 밖에서의 드림셰이크가 될 것이다.


원문: http://insider.espn.go.com/nba/insider/news/story?id=6172350 (ESPN 인사이더 링크라 인사이더 계정이 필요합니다)

Posted by kkong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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